박근혜·이재용 설날 옥중 나홀로 떡국… 이명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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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해 병원 격리됐던 전직 대통령 박근혜씨가 지난 9일 서울성모병원에서 퇴원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해 병원 격리됐던 전직 대통령 박근혜씨가 지난 9일 서울성모병원에서 퇴원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직원과 밀접 접촉해 서울성모병원에 입원했다가 최근 교정시설로 복귀한 전직 대통령 박근혜씨와 지난 1월 구속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서울구치소에서 설을 맞는다.

11일 법무부에 따르면 설날 당일인 12일 아침 서울구치소 아침 식사는 떡국과 감자반, 배추겉절이다.

점심에는 소고기뭇국과 호박버섯볶음, 오징어젓무침, 깍두기가 나올 예정이며 저녁으로는 달갈부추국과 자장소스, 쨔사이무침, 배추김치가 나온다.

‘국정농단’ 사건으로 지난달 대법원에서 징역 20년이 확정된 박씨는 서울구치소 수감 중이었다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직원과 밀접 접촉해 지난달 20일 서울성모병원에 입원해 검사를 받았다.

박씨는 두차례의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고 지병 진료를 마친 뒤 지난 9일 서울구치소로 복귀했다.

국정농단 사태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진 이재용 부회장도 지난달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6개월을 선고받고 서울구치소에서 복역 중이다.
전직 대통령 이명박씨가 동부구치소 수감 도중 기저질환 치료를 위해 50여일 동안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지난 10일 퇴원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전직 대통령 이명박씨가 동부구치소 수감 도중 기저질환 치료를 위해 50여일 동안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지난 10일 퇴원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다스(DAS)의 자금을 횡령하고 삼성에서 거액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17년형이 확정된 전직 대통령 이명박씨는 안양교도소에서 설을 맞는다.

지병 치료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가 최근 안양교도소로 이감된 전직 이씨도 교도소에서 설을 보내게 됐다.

안양교도소의 12일 아침 식사는 떡국과 조미김, 배추김치가 예정돼 있다. 점심엔 시금치된장국과 냉이돼지고기채소볶음, 고추지무침, 배추김치가 나오며 저녁 식사로는 순대국과 부추무침 등이 나온다.

이씨는 지난해 말 동부구치소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코로나19 음성판정을 받고 그해 12월21일부터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지병 치료를 받아왔다.

이씨는 퇴원 후 동부구치소에 남는 것을 희망했지만 교정당국은 코로나19 대응 상황과 수용여건을 고려해 안양교도소로 이감을 결정했다. 이씨는 지난 10일 퇴원해 안양교도소로 이감됐다.

법무부는 설 연휴기간(11~14일) 전국 교정시설에서 스마트접견과 전화접견을 포함해 모든 형태의 접견을 금지했다.
 

김창성
김창성 solrali@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김창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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