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미니, 올해도 신제품 나온다”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렛츠고디지털이 제작한 아이폰12S 프로 렌더링 이미지 /사진=렛츠고디지털
렛츠고디지털이 제작한 아이폰12S 프로 렌더링 이미지 /사진=렛츠고디지털

아이폰 미니 모델의 신제품이 올 하반기에도 등장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최근 나인투파이브맥, 맥루머스 등 IT외신들은 IT팁스터 존 프로서를 인용, 올 하반기 등장할 차기 아이폰 시리즈도 전작과 같이 4종 모델로 구성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기본형과 프로·프로맥스 모델은 물론, 판매 부진으로 차기작 출시가 불투명했던 미니 모델도 재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조사에서 지난달 첫 2주간 미국 내 아이폰 판매량 중 ‘아이폰12 미니’의 비중은 5%에 불과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고 콘텐츠 소비가 늘어나면서 소형 화면을 지닌 스마트폰에 대한 수요도 급감한 것으로 분석됐다. 앞서 JP모건은 애플이 미니 모델의 생산을 올 2분기 중단하고 대신 프로맥스 모델을 증산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미니 모델이 차기 아이폰 시리즈에는 포함되지 않을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하지만 존 프로서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에도 아이폰 미니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그 대신 올해에는 중저가 모델인 아이폰SE 신제품을 출시하지 않거나, 출시하더라도 더 큰 화면을 탑재해 미니 모델의 수요와 겹치지 않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출시된 아이폰SE 2세대가 소형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성비를 바탕으로 미니 모델의 잠재고객 수요까지 잠식했다고 판단해 내리는 결정으로 풀이된다.

차기 아이폰이 전작 ‘아이폰12’ 시리즈에 비해 소폭 업그레이드라는 점에서 ‘아이폰13’이 아니라 ‘아이폰12S’로 명명될 가능성도 지속 제기된다. 지난달 블룸버그통신은 애플 내부 엔지니어들이 차기 아이폰을 또 하나의 S버전으로 간주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기독교 문화권에서 숫자 13에 대해 갖는 부정적인 이미지도 이유로 꼽히기에 아이폰X(텐) 때처럼 기존과는 다른 방식으로 명칭을 붙일 수도 있다.

예측되는 변화 중 눈에 띄는 것은 포트리스(portless) 디자인이다. 존 프로서는 "올해 나올 아이폰 프로 모델에 충전기 단자가 없을 확률이 70%"라고 밝혔다. 지난해 ‘아이폰12’와 함께 출시된 무선충전기 ‘맥세이프’가 시장에 안착, 차기 아이폰이 외부 단자가 전혀 없는 모습으로 나올 가능성도 커졌다. 그 외 디자인은 전작과 대동소이할 전망이다. 지난달 일본 매체 맥오타카라는 차기 아이폰이 ‘아이폰12’와 크기는 동일하나 두께는 0.26mm 늘어나고, 노치는 소폭 줄어들 것이라고 전했다.

매체들은 IT팁스터 맥스 웨인바흐를 인용, LTPO(저온다결정산화물) 기술 적용으로 아이폰도 차기작에서 120Hz 화면 주사율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했다. 향상된 전력 효율을 바탕으로 안드로이드폰과 같은 AOD(올웨이즈온디스플레이) 기능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페이스ID 이용이 불편해짐에 따라 언더디스플레이 방식으로 지문인식 터치ID가 재도입될 것이란 관측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팽동현
팽동현 dhp@mt.co.kr  | twitter facebook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099.69상승 104.7123:59 02/25
  • 코스닥 : 936.21상승 29.923:59 02/25
  • 원달러 : 1107.80하락 4.423:59 02/25
  • 두바이유 : 66.18상승 1.723:59 02/25
  • 금 : 62.89하락 0.6523:59 02/25
  • [머니S포토] 한국 상륙 추추 트레인 '추신수'
  • [머니S포토] 한국판 실리콘밸리 '인천 스타트업 파크' 공식 개관
  • [머니S포토] 가덕신공항특별법·의료법 개정안 처리 앞둔 국회 법사위
  • [머니S포토] '코로나19 백신 접종 D-1'
  • [머니S포토] 한국 상륙 추추 트레인 '추신수'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