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첫 차 시장’ 노린다… 캐딜락이 내세운 'XT4'의 3가지 매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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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4 전면부 모습./사진=지용준 기자
XT4 전면부 모습./사진=지용준 기자
캐딜락코리아가 첫 차를 구매하는 20·30세대를 타겟으로 'XT4'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19일 캐딜락코리아에 따르면 XT4는 9단 자동변속기와 결합된 2.0ℓ 가솔린 직분사 트윈스크롤 터보 엔진이 적용됐다. 최고출력 238 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성능을 내며 '트윈 클러치 AWD' 시스템을 탑재해 네 바퀴에 자유롭게 구동력을 배분한다. 오프로드, 눈길, 빗길 등 어떠한 주행 상황에서도 노면 그립을 유지한다는 게 회사의 설명.

XT4가 표방하는 것은 엔트리급 럭셔리 SUV(승용형 다목적차)다. 고급차를 찾는 젊은 층의 첫 차로 승부를 보겠다는 얘기다. 이를 위해 캐딜락코리아는 XT4를 국내 출시하며 북미 기준 최상위 트림에 풀옵션을 적용한 ‘스포츠’ 단일 모델과 비교해 700만원 가량 저렴한 5531만원으로 판매가격을 책정했다.

캐딜락 관계자는 "XT4의 경쟁 모델로는 벤츠 GLB, BMW X3, 제네시스 GV70 등을 꼽고 있다"며 "젊은 층을 겨냥한 만큼 모델의 옵션부터 색상까지 캐딜락의 아이덴티티를 잘 녹여냈다"고 말했다. 

XT4 옆면./사진=지용준 기자
XT4 옆면./사진=지용준 기자



① 7가지로 구성된 색, 같은 차 다른 느낌


그렇다면 캐딜락이 말하는 XT4의 강점은 뭘까. 

먼저 XT4는 총 7가지 색상으로 구성된 만큼 다양한 개성표현이 가능하다는 게 캐딜락의 설명이다. 그중 캐딜락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어텀 매탈릭'은 XT4에만 한정적으로 적용됐다.

이외에도 크리스탈 화이트 트리코트, 레디언트 실버 메탈릭, 쉐도우 메탈릭, 스텔라 블랙 메탈릭, 트와일라잇 블루 메탈릭, 인프라레드 틴트코트 등 포트폴리오를 보유했다.
./사진=지용준 기자
./사진=지용준 기자



② 첨단 기능 대거 탑재… 마사지 시트도 있네?


XT4는 대부분 품목이 기본으로 탑재된 만큼 다양한 기능이 강점 중 하나다. 운전석과 조수석의 마사지 시트를 시작으로 13개의 프리미엄 스피커로 이뤄진 보스 센터포인트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등 젊은 층을 겨냥한 기능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는 게 회사의 설명.

그중 기능적인 측면에서 눈에 띄는 것은 리어뷰 미러. 룸미러가 차 후면에 있는 카메라와 연동돼 차의 뒷부분을 자세하게 보여줬다. 심지어 확대, 축소도 가능해 넓은 시야를 확보했다. 

이외에도 보행자 감지 및 제동 등이 포함된 전·후방 자동 브레이킹 시스템, 사각지대 경고 및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등 운전자 편의품목이 기본 적용됐다.
XT4 후방 카메라 활용 모습./사진=지용준 기자
XT4 후방 카메라 활용 모습./사진=지용준 기자

좌·우, 전·후방에는 울트라소닉 센서가 장착돼 주변 움직임을 민감하게 잡아낸다. 흔히 말하는 숄더 체크(시선을 어깨방향까지 돌려 차의 좌우를 살펴보는 행동)가 힘들었던 초보운전자들에게 좌우 차선 변경을 수월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자동주차기능은 현장에서 시연할 수는 없었지만 어려운 주차 상황에서도 자신감을 잃지 않을 기능으로 판단된다.

아울러 XT4는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가 무선으로 적용되는 만큼 향후 쓰임새가 더 확대될 전망이다.
XT4 뒷좌석 레그룸./사진=지용준 기자
XT4 뒷좌석 레그룸./사진=지용준 기자



③ "엄청 넓네…" 뒷좌석도 불편하지 않아


케딜락에 따르면 2열 공간의 레그룸은 1004mm, 헤드룸은 970mm, 숄더룸은 1400mm다. 동급 SUV의 단점은 좁은 뒷좌석 레그룸이었지만 이 차는 헤드룸 뿐 아니라 레그룸까지 공간을 충분히 확보한 느낌이다. 운전석과 조수석 모두 탑승자에 편한 각도로 맞췄음에도 뒷좌석 무릎 공간은 주먹 하나가 들어갈 정도로 여유공간이 확보됐다.
XT4 트렁크 모습./사진=지용준 기자
XT4 트렁크 모습./사진=지용준 기자

적재 공간(트렁크)은 기본 637ℓ지만 실제로 보니 예상보다 작았다. 골프백은 대각선으로 놓아야 간신히 들어갈 것 같았다. 2열 좌석 등받이를 접으면 1385ℓ의 적재공간이 나오지만 뒷좌석에 사람을 태우지 못한다. XT4의 트렁크는 반드시 직접 확인할 필요가 있다.
 

지용준
지용준 jyjun@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모빌리티팀 지용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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