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새 300분 뛴 손흥민… 모리뉴 "도와줄 수 있는지 물어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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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모리뉴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경기에 출전해 제 몫을 다 한 손흥민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로이터
조제 모리뉴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경기에 출전해 제 몫을 다 한 손흥민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로이터
조제 모리뉴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득점을 터트린 공격수 손흥민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토트넘은 19일(한국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32강 1차전 볼프스베르거AC와의 경기에서 4-1 대승을 거뒀다.

당초 현지에서는 이날 경기 전 손흥민이 휴식을 취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근 연달아 풀타임 경기를 소화한 탓에 주말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앞두고 체력 안배를 시켜줄 것이라는 예상이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모리뉴 감독은 손흥민을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명단에 포함시켰다. 주축 공격수인 해리 케인이 경기 전 몸에 이상을 느껴 이날 경기에서 빠진 탓이다.

체력 문제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손흥민은 이날 루카스 모우라, 델레 알리, 가레스 베일 등과 호흡을 맞추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손흥민은 0-0 상황이던 전반 13분 베일의 크로스를 머리로 받아넣으며 선취골을 터트렸다.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손흥민은 하프타임에 카를로스 비니시우스와 교체돼 비로소 휴식을 취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에 따르면 모리뉴 감독은 이날 경기가 끝난 뒤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서 '휴식을 위해 손흥민을 뺀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 "그렇다"고 답했다.

모리뉴 감독은 "손흥민은 웨스트브롬위치 알비온전(지난 7일)에서 90분, 에버튼전(11일) 120분, 맨시티전(14일)에서 90분을 뛰었다"며 "손흥민에게 경기 시작 전 조금만 우리를 도와줄 수 있겠냐고 물었다"고 손흥민의 선발 출전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손흥민은 매우 세심하고 특별하며 감성적인 선수다. 오늘 그가 기록한 득점은 매우 특별했다"며 "푸스카스상 수상자인 손흥민이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득점을 터트렸다. 그에게는 매우 특별한 의미였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후반전 휴식을 취한 손흥민은 주말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다시금 선발 출전이 예상된다. 토트넘은 오는 21일 영국 런던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원정경기를 치른다.
 

안경달
안경달 gunners92@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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