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다케시마의 날' 행사 강행… 9년째 차관급 인사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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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22일 '다케시마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은 외교부가 지난해 11월 홈페이지 '공공데이터 개방' 코너를 통해 공개한 독도의 모습. /사진=외교부 제공
일본이 22일 '다케시마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은 외교부가 지난해 11월 홈페이지 '공공데이터 개방' 코너를 통해 공개한 독도의 모습. /사진=외교부 제공
일본이 올해도 독도가 자국 영토라는 억지 주장을 이어가기 위해 '다케시마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내각은 이날 행사에 차관급 정부인사를 파견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전 일본 NHK에 따르면 시네마현은 마쓰에시에서 제16회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네마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행사 규모를 지난해의 절반인 200여명으로 축소하기로 했다. 참석이 예정된 인사는 마루야마 다쓰시 시마네현 지사와 독도 행정권을 주장하는 오키노시마정 관계자 등이다.

스가 요시히데 정권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영토 문제를 담당하는 와다 요시아키 내각부 정무관(차관급)이 파견된다. 일본 정부는 지난 2013년부터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차관급 정무관을 보냈으며 이번이 9년째다.

일본 정부는 독도가 1905년 '다케시마'란 이름으로 시마네현에 편입 고시된 자국 영토이며 "한국이 불법 점거 중"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시마네현은 지난 2006년부터 다케시마 편입 고시일인 2월22일을 '다케시마의 날'로 정해 매년 기념행사를 연다.

지난해 행사 때는 후지와라 다카시 당시 내각부 정무관이 참석해 "역사적 사실에 비춰봐도, 국제법상으로도 '다케시마'는 우리나라 고유의 영토"라고 억지 주장을 펼친 바 있다.

일본 내 일각에선 현재 시마네현 조례로 지정돼 있는 '다케시마의 날'을 총리가 직접 참석하는 국가기념일로 격상시켜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강은경
강은경 eunkyung505@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라이브콘텐츠팀 강은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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