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투명페트병의 고품질 자원순환 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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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그린모아모아의 고품질 투명페트병이 비와이엔블랙야크의 기술력을 만나 고부가가치의 친환경 제품으로 만들어지는 길이 열렸다. 사진은 지난 2월 19일 은평구와 비와이엔블랙야크가 업무협약식 모습.(오른쪽 김미경 구청장, 왼쪽 강태선 비와이엔 블랙야크 대표이사)/사진제공=은평구
은평그린모아모아의 고품질 투명페트병이 비와이엔블랙야크의 기술력을 만나 고부가가치의 친환경 제품으로 만들어지는 길이 열렸다. 사진은 지난 2월 19일 은평구와 비와이엔블랙야크가 업무협약식 모습.(오른쪽 김미경 구청장, 왼쪽 강태선 비와이엔 블랙야크 대표이사)/사진제공=은평구
서울 은평구는 지난 2월19일 블랙야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은평그린모아모아에서 수거한 투명페트병을 재활용하는 자원순환산업 모델을 구축한다고 밝혔는데, 수입폐기물이 아닌 국내산 페트병(K-rPET: Korea Recycled PET)을 활용하는 고품질의 자원순환체계 구축에 지방정부와 기업이 협력하는 모범적인 사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미경 구청장은 자원순환 촉진이 지속가능한 발전과 탄소중립 경제를 가능하게 하는 그린뉴딜의 중요한 전략임을 강조해 왔는데, 재활용품 분리수거 체계의 개선을 통해 자원순환을 촉진하려는 은평형 그린뉴딜이 바로 은평그린모아모아이다.

단독주택 지역의 재활용품 혼합배출 방식이 선별에 많은 비용이 들고, 음식물찌꺼기 등으로 오염되어 재활용품 가치가 떨어지는 등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은평그린모아모아에서는 주민동의를 통해 마을마다 정해진 10~20곳의 배출장소에서 지정된 요일과 시간 동안 주민들이 직접 투명페트병 등 재활용품을 8가지 품목으로 분리하여 배출하고 있다.

비행분섞(비우고 헹구고 분리하고 섞지 않은) 상태로 깨끗하게 배출하여 재활용품의 가치를 높이고, 별도의 선별 없이 수거한 상태로 바로 매각하여 처리비용도 줄이고 있다.

설치와 철거가 간편한 휴대용 분리수거함을 이용하여 수거 공간의 제약을 극복하고, 운영을 마친 후에는 철거하여 무단투기로 인한 환경오염도 방지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와 블랙야크의 협력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재활용품의 위기를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회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투명페트병을 활용한 모범적인 고부가가치 자원순환산업 모델로 성장하여 우리 국민 모두가 친환경 그린뉴딜을 체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경석
김경석 84kskim@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경제전문지 머니S 서울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경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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