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사들 EPL 빅4 예상은?… 리버풀·레스터 생존, 아스널·토트넘 탈락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영국의 도박사들이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리버풀(위)의 4위권 생존과 아스널의 탈락을 내다봤다. /사진=로이터
영국의 도박사들이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리버풀(위)의 4위권 생존과 아스널의 탈락을 내다봤다. /사진=로이터
최근 프리미어리그 4연패에 빠지는 등 극도의 부진을 겪고 있는 리버풀이지만 도박사들은 끝내 4위권에서 시즌을 마칠 것으로 내다봤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22일(한국시간) 베팅 전문 업체 '벳페어'의 자료를 인용해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4위권에 살아남을 구단들을 예상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4위 안에 들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얻게 된다. 출전만 해도 수백억원의 배당금이 주어지는 챔피언스리그는 대회 성적에 따라 또 막대한 상금을 얻을 수 있다. 이름을 걸기만 해도 '노다지'가 쏟아지는 기회의 땅이다. 때문에 각 리그에서는 매 시즌마다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얻기 위한 치열한 순위 경쟁이 펼쳐진다.

프리미어리그도 다르지 않다. 특히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4위권 경쟁은 그야말로 혼돈의 장이다. 독주 체제를 굳힌 1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59점)를 제외하면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49점)부터 7위 에버튼(40점)까지 단 3경기 차 안에 모여있다. 불과 한달 간격으로 순위가 급변하는 치열한 경주를 각 팀들이 달리고 있다.

벳페어에 따르면 도박사들은 일단 맨유의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 가능성을 매우 높게 잡고 있다. 맨유는 7분의1의 배당률로 맨시티를 제외한 10위권 이내 구단들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도박사들은 이어 레스터 시티(7분의2)와 리버풀(11분의8)의 생존 가능성을 가장 높게 봤다. 15승4무6패 승점 49점의 레스터는 이번 시즌 초반부터 줄곧 리그 최상위권을 꾸준히 지키고 있다. 반면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은 최근 리그 4연패에 빠지는 등 11승7무7패 승점 40점으로 지난 시즌의 '포스'를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그럼에도 도박사들은 리버풀이 다른 구단들을 제치고 시즌 막판 자신의 자리를 찾아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리버풀의 뒤를 이어서는 첼시(11분의10), 웨스트햄 유나이티드(2분의9)가 가장 높은 4위권 안착 가능성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았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는 2분의17로 웨스트햄 다음 자리에 위치했다. 런던 라이벌이자 전통의 명가인 아스널은 이번 시즌의 부진한 성적을 대변하듯 1분의35라는 엄청나게 높은 배당률로 사실상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불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안경달
안경달 gunners92@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082.99상승 39.1215:30 03/03
  • 코스닥 : 930.80상승 7.6315:30 03/03
  • 원달러 : 1120.30하락 3.715:30 03/03
  • 두바이유 : 62.70하락 0.9915:30 03/03
  • 금 : 61.41하락 2.8215:30 03/03
  • [머니S포토]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 질문 답하는 이용수 할머니
  • [머니S포토] 민주당 지방소멸대응TF 성과 참석한 이낙연과 염태영
  • [머니S포토] 김용범 차관, 4차 맞춤형 피해지원 계획 발표
  • [머니S포토] 김태년 "2월 내 매듭짓지 못한 법안, 3월과 4월에 마무리지을 것"
  • [머니S포토]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 질문 답하는 이용수 할머니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