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력 총동원된 아이오닉 5 실내공간, 대체 어떻길래…

[아이오닉5 공개] 거실의 편안함 담은 실내… 친환경 소재도 주목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현대자동차가 23일 공개한 ‘아이오닉 5'(IONIQ 5, 아이오닉 파이브)는 널찍한 공간 외에도 각종 친환경 소재를 접목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23일 공개한 ‘아이오닉 5'(IONIQ 5, 아이오닉 파이브)는 널찍한 공간 외에도 각종 친환경 소재를 접목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23일 공개한 ‘아이오닉 5'(IONIQ 5, 아이오닉 파이브)는 널찍한 공간 외에도 각종 친환경 소재를 접목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현대차에 따르면 아이오닉 5의 실내는 E-GMP 적용을 통해 '편안한 거주 공간' 이라는 테마를 반영해 생활과 이동의 경계를 허무는 혁신적인 공간을 추구한다. 나아가 미래 모빌리티가 보여줄 실내 공간의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고 외부와 내부가 끊김없이 이어지는 심리스(Seemless)한 공간의 창조로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아이오닉 5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적용하면서 가능해진 플랫 플로어(Flat Floor)와 한눈에 봐도 긴 축간거리로 여유로운 탑승자 거주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실내 이동 편의성이 향상됐다.

실내 공간에서는 ‘유니버셜 아일랜드'(Universal Island)가 특징 중 하나로 꼽힌다. 기존 내연기관의 센터 콘솔 자리에 위치한 유니버셜 아일랜드는 15W 수준의 고속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이 적용됐고 위 아래로 나뉜 트레이 구조를 갖췄으며 하단 트레이의 경우 노트북이나 핸드백 같은 수화물을 수납할 수 있다. 최대 140mm 후방 이동이 가능해 1열 외에도 2열 탑승자도 활용할 수 있다.

이상엽 디자인 담당 전무는 "유니버셜 아일랜드를 뒤로 밀어두면 운전자가 조수석을 지나 차에서 내리기가 쉽다"며 "좁은 주차장에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이라고 활용법을 설명했다.

시트도 신경 썼다. 1열 운전석∙동승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다리받침 포함)는 시트 등받이 및 쿠션 각도 조절로 무중력 자세를 만들어 주며 최대 135mm 전방 이동이 가능한 2열 전동 슬라이딩 시트를 활용하면 아이오닉 5의 실내는 휴식 공간, 일하는 공간, 여가를 즐기는 공간 등으로 다양하게 변화시킬 수 있다.

공간활용도를 높여주는 실내 디자인과 넉넉한 적재 공간도 눈에 띈다. 아이오닉 5는 히터와 함께 있던 블로워(송풍기) 위치를 옮겼고 시트 두께를 기존 대비 30%쯤 줄인 전기차 전용 슬림 디자인 시트를 통해 실내 거주성을 높였다.

내연기관차의 엔진룸 자리에 트렁크가 마련됐고 2열 시트를 앞으로 당기면 후면 트렁크 공간을 넓힐 수 있다.

스티어링 휠 뒤에 적용한 컬럼 타입 전자식 변속 레버(SBW)를 비롯 12인치 클러스터와 12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화면을 하나의 유리로 덮는 첨단 공법을 통해 일체화한 실내 디스플레이는 사용자의 조작 편의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내부 공간을 더 넓어 보이게 한다.


지속가능성 위한 환경 친화적인 소재와 컬러 적용


아이오닉5 실내엔 지속가능성 위한 환경 친화적인 소재와 컬러가 적용됐다./사진제공=현대자동차
아이오닉5 실내엔 지속가능성 위한 환경 친화적인 소재와 컬러가 적용됐다./사진제공=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내장은 기존과 달리
친환경 및 재활용 소재를 곳곳에 활용했다. 도어 트림과 도어 스위치, 크래시 패드에 유채꽃, 옥수수 등 식물에서 추출한 바이오 오일 성분이 사용된 페인트를 적용했으며 시트는 사탕수수, 옥수수 등에서 추출한 바이오 성분을 활용해 만든 원사가 포함된 원단으로 제작됐다.

재활용 투명 페트병을 가공해 만든 원사로 제작한 직물이 시트와 도어 암레스트(팔걸이)에 적용됐고 종이의 가벼움과 자연 소재 외관을 가진 페이퍼렛 소재가 도어가니시에 사용됐다.

이상엽 전무는 "가죽시트의 염색 공정까지도 식물성 오일을 사용하는 등 친환경 공정을 활용해 보다 다양한 영역에서 지속가능한 방식이 적용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내∙외장 컬러는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했다. 외장 컬러는 ▲친환경의 깨끗함을 상징하는 아틀라스 화이트 ▲순수한 빛에서 전달되는 따스함과 가상 공간에 존재하는 새로운 전기차 기술을 금속의 컬러로 형상화한 그래비티 골드 매트 ▲극점(Pole)의 맑은 하늘과 청량한 바람의 느낌을 담은 루시드 블루 펄 ▲대지의 자연색으로 신비함을 표현한 미스틱 올리브그린 펄 ▲천연 광물 결정체의 순수함과 미래지향적인 기술이 공존함을 보여주는 디지털 틸그린 펄 등 자연 친화 컬러 5종을 포함해 ▲팬텀 블랙 펄 ▲사이버 그레이 메탈릭 ▲갤럭틱 그레이 메탈릭 ▲슈팅스타 그레이 매트 총 9가지가 있다.

내장 컬러는 ▲강가의 조약돌을 컬러로 표현한 다크 페블 그레이 투 톤(Two Tone) ▲대지의 토양과 바다 갯벌에서 영감을 얻은 테라브라운/머드그레이 투 톤(내수 전용) 등 자연의 모습을 연상시키는 이미지를 담은 2종과 ▲옵시디안 블랙 모노 톤(Mono Tone) ▲다크 틸 그린 투 톤 총 4가지로 운영된다.

오는 25일부터 시작되는 아이오닉 5의 사전 계약은 '롱레인지' 모델 2개 트림으로 진행하며 가격은 익스클루시브가 5000만원대 초반, 프레스티지가 5000만원대 중반이다./사진제공=현대자동차
오는 25일부터 시작되는 아이오닉 5의 사전 계약은 '롱레인지' 모델 2개 트림으로 진행하며 가격은 익스클루시브가 5000만원대 초반, 프레스티지가 5000만원대 중반이다./사진제공=현대자동차
오는 25일부터 시작되는 아이오닉 5의 사전 계약은 '롱레인지' 모델 2개 트림으로 진행하며 가격은 익스클루시브가 5000만원대 초반, 프레스티지가 5000만원대 중반이다.(전기차 세제 혜택 전, 개별소비세 3.5% 기준 / 스탠다드 모델 계약 일정과 전체 모델의 확정 가격 및 세제 혜택 후 가격은 추후 공개 예정)

전기차에 적용되는 개별소비세 혜택(최대 300만원)과 구매보조금(1200만원, 서울시 기준)을 반영할 경우 롱레인지 익스클루시브 트림은 3000만원대 후반의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찬규
박찬규 star@mt.co.kr  | twitter facebook

바퀴, 날개달린 모든 것을 취재하는 생활사회부 모빌리티팀 박찬규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026.26하락 17.2318:03 03/05
  • 코스닥 : 923.48하락 2.7218:03 03/05
  • 원달러 : 1126.10상승 118:03 03/05
  • 두바이유 : 66.74상승 2.6718:03 03/05
  • 금 : 63.11상승 1.6718:03 03/05
  • [머니S포토] 독도지속가능이용위 입장하는 정세균 총리
  • [머니S포토] 눈물 흘리는 이용수 할머니
  • [머니S포토] 발렌타인, 자사 모델 정우성·이정재와 함께
  • [머니S포토] 정세균 "이번 추경안은 민생 치료제이자 민생 백신"
  • [머니S포토] 독도지속가능이용위 입장하는 정세균 총리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