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비트코인 가격 전망 어려워… 암호자산, 내재가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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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임한별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임한별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최근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세가 급등한 것에 대해 "암호자산은 내재가치가 없다"고 발언했다.

이주열 총재는 지난 2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암호화폐 상승세는 일시적이냐”고 묻자 "가격 전망은 대단히 어렵지만, 앞으로 아주 높은 가격 변동성을 나타낼 것"이라며 "암호자산은 내재 가치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비트코인의 급등세를 두고는 “인플레이션 헤지(회피) 투자나 일론 머스크 테슬라 대표의 대량 구매, 기관 투자자들의 비트코인 활용 계획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비트코인은 지난 16일 사상 처음으로 개당 5만 달러를 넘어섰고 시가총액도 1조 달러(약 1100조원)를 돌파했다. 국내 거래에서도 지난 20일 개당 6500만원을 넘기도 했다.

하지만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지난 22일(현지시각) "비트코인은 투기적 자산"이라고 규정하며 비판하자 시세가 폭락하기 시작했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2일 밤 11시, 5400만원대까지 하락했다. 이후 23일 6000만원대를 회복했다가 오후부터 하락폭이 커지며 5500만원대까지 떨어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도 최근 비트코인에 대해 "가격이 비싸다"고 발언한 바 있다.

 

김정훈
김정훈 kjhnpce1@mt.co.kr  | twitter facebook

보고, 듣고, 묻고 기사로 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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