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경제성장률 올리나… 2월 기준금리 동결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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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오는 25일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열고 이달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사진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사진=임한별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오는 25일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열고 이달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사진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사진=임한별 기자
한국은행이 지난해 5월 기준금리를 0.50%로 내린 데 이어 동결기조를 이어갈 전망이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불안감이 커지는 데다 실물경기 회복이 더딘 만큼 통화정책 기조를 바꾸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금통위)는 오는 25일 개최하는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0.50% 수준으로 동결할 것으로 보고 있다.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소비 등 내수가 위축되고 고용지표가 둔화되는 등 실물경제 회복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어서다.

국내 채권 전문가들은 한국은행이 이달 기준금리를 연 0.50%로 동결할 것으로 예상했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8~15일 채권보유 및 운용관련 종사자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100명이 응답을 했고 이 중 99%는 이달 기준금리가 동결할 것으로 예상했다.

국채 발행규모 확대에 경기회복 기대감이 맞물리면서 국채 장기금리가 완만히 상승하는 가운데 소비 및 고용 둔화 등 실물경제 불확실성으로 한은이 완화적 통화정책을 유지할 것으로 분석됐다.

관심은 한은이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상향 조정할지 여부다. 한은은 지난해 12월 경제전망에서 올해 GDP 성장률 전망치를 3.0%로 제시한 바 있다. 코로나19 재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 등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지긴 했지만 당장 성장률을 하향 조정할 정도는 아니라는 전망이 많다. 

특히 정부가 추진 중인 4차 재난지원금 지급, 백신 접종 효과 등이 경제성장률 조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란 관측이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달 한국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9%에서 3.1%로 조정했다. 아시아개발은행(ADB)은 지난해 12월 성장률 전망치를 3.3%로 제시했다. 정부가 전망한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3.2%다.
 

이남의
이남의 namy85@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금융팀 이남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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