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태백 하사미 풍력단지 EPC 공급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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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은 태백하사미 풍력 EPC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태백 하사미 풍력단지'는 강원 태백시 하사미동 산 219 일원에 추진되는 풍력단지다. /사진제공=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은 태백하사미 풍력 EPC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태백 하사미 풍력단지'는 강원 태백시 하사미동 산 219 일원에 추진되는 풍력단지다. /사진제공=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은 태백하사미 풍력 EPC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태백 하사미 풍력단지'는 코오롱글로벌이 수주한 5번째 풍력 프로젝트로, 강원 태백시 하사미동 산 219 일원에 추진된다. 발전용량은 16.8MW로 연간 발전량은 38,103MWh, EPC수주금액은 478억원이다.

코오롱글로벌은 37.5MW 규모의 경주풍력단지와 43.2MW 규모의 태백 가덕산 풍력단지를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양양만월산 풍력단지(42MW)를 시공하고 있고, 태백 가덕산 풍력단지 2단계(21MW) 착공을 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17건의 육상 풍력단지를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5건은 설계 및 인허가 과정에 있어 조만간 수주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완도에서 대규모 해상풍력(400MW)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2018년 한국서부발전, 전남개발공사와 '완도해상풍력 발전사업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풍황자원 계측을 위한 해상기상탑 설치를 완료했다. 올해는 타당성조사 용역 진행 및 발전사업허가를 취득할 계획이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코오롱글로벌은 풍력단지 EPC분야에 두드러진 실적을 보이며 선도기업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며 "10여년 전부터 풍력발전을 토목사업의 주력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입지분석, 풍황분석, 사업성 검토 등을 무료로 컨설팅해 오며 풍력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왔다"고 설명했다. 

코오롱글로벌은 풍력단지 EPC분야 뿐 아니라 발전 운영사로 참여해 매년 배당 수익도 얻고 있다. 2025년까지 연간 약 100억원의 배당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수지
강수지 joy822@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산업2팀 건설·부동산 담당 강수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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