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민 의원, 임현택에 "이재명 지사에 인신공격은 비열한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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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 사진제공=이규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이규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 사진제공=이규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이규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3일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에 출마한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에 대해 "참담함을 금할 길이 없다"라며 자질론을 제기하고 나섰다.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은 지난 22일 SNS를 통해 의사면허 취소법에 반발하는 대한의사협회를 향해 “의사 면허는 ‘강력범죄 프리패스권’이 아니다”라고 발언한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에 대해 “이 XX 여자가 전 의사를 지금 ‘살인자, 강도, 성범죄자’로 취급했다”고 비난했다.

이에 이 의원은 "우리의 의사분들은 저런 분을 어느 단체의 대표로 세웠고, 또 대한의협이라는 거대단체의 회장 후보로도 인정해주시는구나 싶어 난감하기 그지없다"며 "국민이 선택한 국회의원에게, 여성에게 ‘이 미친 여자’라고 말하는 사람이 정녕 이 땅의 의사냐"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현재 국민께 가장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 이 지사님을 향한 막말과 인신공격에 대해 엄중히 경고한다"며 "지금 우리 공방의 초점은 거기 있지 않다. 인신공격은 가장 저급한 자들이나 하는 비열한 행위"라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의협 회장이 되려면 어떤 쪽으로든 강경하게 선동하고, 과격하게 존재를 드러내야 해서 작정하고 공격하시려고 하는지 모르겠지만, 이번 발언 때문에 의협회장 당선은 어려울 듯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해 관계에 따라 의사국시를 거부한 이들을, 그렇게 또다시 재시험 기회를 부여받은 이들을 국민들이 아직도 인정하고 있지 않다"고도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부디 국민들의 이 분노를 이제라도 진중히 받아들이시길 기원한다"라며 "당신의 말처럼 정부여당이 사정사정한 바도 없으며, 더 이상 백신접종, 생명을 볼모삼아 정부를 협박하며 자신들의 이해를 관철시키고자 한다면 돌이킬 수 없는 전국민적 공분을 살 것"이라고 경고했다.
 

경기=김동우
경기=김동우 bosun1997@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경기인천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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