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이란 공개 압박…"핵사찰에 적극 협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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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드 프라이스 미국 국무부 대변인 <자료사진> © AFP=뉴스1
네드 프라이스 미국 국무부 대변인 <자료사진> © AFP=뉴스1

(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이란이 2015년 핵 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에 따른 의무를 준수하고 있지 않다며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핵 시설 사찰에 적극 협조할 것을 촉구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네드 프라이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23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미국은 이란이 IAEA와 협력해서 잠재적인 미신고 핵물질 문제를 해결할 것을 주장한다"고 말했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미국은 이란과의 협상을 지원하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IAEA와 긴밀히 협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란 외무부는 JCPOA 당사국이 대이란 제재를 완화하지 않으면 이날부터 IAEA의 사찰을 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또한 지난 22일 필요할 경우 우라늄 농축 수준을 60%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고 언급했다.

앞서 이란은 핵 개발을 포기하는 대신 국제사회의 경제 제재를 해제하는 조건으로 2015년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러시아, 중국과 JCPOA를 체결했다.

그러나 2018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일방적으로 핵 합의 파기를 선언하자 이란은 2019년 5월부터 단계적으로 JCPOA 조항의 이행 범위를 축소해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란이 먼저 JCPOA를 엄격하게 준수해야만 제재를 거둬들일 수 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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