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실검·뉴스토픽 자리… 사라지고 '이것'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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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급상승검색어'와 함께 '뉴스토픽'도 오는 25일 서비스를 종료한다. /사진=뉴스1
네이버의 '급상승검색어'와 함께 '뉴스토픽'도 오는 25일 서비스를 종료한다. /사진=뉴스1
네이버의 '급상승검색어'와 함께 '뉴스토픽'도 오는 25일 서비스를 종료한다. 기존 '급상승검색어'는 날씨정보로, 뉴스토픽은 빈공간으로 대체될 예정이다.  

24일 네이버 관계자는 "오는 25일 급상승검색어와 함께 뉴스토픽 서비스를 종료한다"며 "서비스가 사라진 자리는 빈공간으로 남는다. 급상승검색어는 PC버전에 한해 날씨정보로 대체된다"고 밝혔다. 

2005년 5월 처음 선보인 '급상승검색어' 서비스는 정보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한 시작됐다. 네이버 관계자는 "네이버에게 검색을 위한 질의어 기능은 다양한 사용자들의 관심사라는 정보로서 가치가 있었다"며 "빠르게 재난 상황을 알려주거나 관심있던 기업의 채용 소식을 챙겨주고 한때 좋아했던 스타의 근황으로 추억을 소환하기도 하며 사용자의 일상에 깊숙하게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다.

사용자들의 검색 니즈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서비스도 진화를 거듭해왔다. 서비스 초기 10개였던 급상승검색어를 20개로 확대하고 차트를 다양화했다. 또 2019년 11월에는 개별적으로 설정한 관심사의 정도에 따라 차트를 제공하는 ‘RIYO(Rank It Yourself)’모델을 적용했다.
 
하지만 사용자들의 인터넷 서비스 사용 행태가 이전과 달라지면서 '급상승검색어'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는 게 네이버 측의 설명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인터넷 서비스의 가장 활발한 사용자 층, 이른바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들은 일방적으로 주어진 콘텐츠를 소비하기 보다 자신의 취향이나 기호에 맞춰 선택적으로 소비하고 직접 생산해내는 것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이런 능동적 사용성 변화에 맞춰 서비스의 변화를 주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네이버는 급상승검색어 및 뉴스 콘텐츠가 보여지던 첫 화면을 비우고 각자의 관심사를 확인할 수 있는 ‘검색창’과 ‘그린닷’을 배치한다. 뉴스 콘텐츠도 ‘언론사 구독’과 ‘개인화 추천’ 기반으로 변경됐다.

검색어 서비스는 사용자의 능동성을 수용할 수 있는 '데이터랩' 서비스로 대체된다. 네이버는 "사용자로부터 받은 검색어 데이터를 다시 사용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가치있는 정보로 돌려드리겠다는 급상승검색어의 취지를 데이터랩을 통해 이어갈 계획이다"며 "지금까지 급상승검색어에 보여주신 큰 사랑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소현
강소현 kang4201@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강소현 기자입니다. 이메일로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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