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만 맞는 존슨앤존슨 백신, 美 FDA 긴급사용 승인 '파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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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식품의약국(FDA)이 지난 24일(현지시각) 존슨앤드존슨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상세 분석을 담은 문서를 공개하면서 이 백신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라고 평가했다.사진은 존슨앤존슨의 코로나19 백신. /사진=로이터
미 식품의약국(FDA)이 지난 24일(현지시각) 존슨앤드존슨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상세 분석을 담은 문서를 공개하면서 이 백신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라고 평가했다.사진은 존슨앤존슨의 코로나19 백신. /사진=로이터
다국적제약사 존슨앤존슨(J&J) 계열사 얀센이 개발해 얀센 백신으로도 불리는 존슨앤존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곧 미국에서 긴급사용 승인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4일(현지시각) 미국 CNBC 등은 미 식품의약국(FDA)이 이 백신에 대한 상세 분석을 담은 문서를 공개하면서 "안전하고 효과적"이라고 평가했다고 보도했다. FDA는 이 백신이 긴급사용승인 조건을 충족한다며 오는 26일 열릴 FDA 전문가 자문기구인 백신·생물의약품 자문위원회(VRBPAC)에 승인 요청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FDA는 약 4만4000명이 참여한 마지막 임상 시험 결과를 검토했다. 브리핑 문서에서 FDA는 "이 백신을 맞은 뒤 최소 14일이 지난 후에 코로나19의 위험이 줄고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확진이 효과적으로 방지됐다"고 밝혔다.

이어 임상 시험에서 백신 접종자 3명이 심각한 부작용을 겪었지만 FDA의 분석 결과 긴급 사용 허가를 가로막는 구체적인 안전 우려가 제기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존슨앤존슨은 이 백신이 코로나19 예방에 66%의 효과가 있고 특히 중증 예방에는 85%의 효과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지역에 따라 효과는 편차가 심했다. 미국에서는 72%, 남미에서는 66%,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효과가 57%에 불과했다. 남아공은 변이 바이러스가 널리 퍼진 곳이다.

존슨앤존슨 백신의 강점은 1회 접종 약물이라는 점이다. 이 백신이 승인된다면 미국은 화이자·바이오엔테크와 모더나에 이어 세 번째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하게 된다. FDA는 반드시 전문가들의 조언을 따를 필요는 없지만 화이자사와 모더나의의 백신을 허가할 때는 자문위 권고를 따랐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강은경
강은경 eunkyung505@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라이브콘텐츠팀 강은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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