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 없길"… 트와이스 쯔위, 굿즈 훔친 가정부 용서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트와이스 쯔위가 2019년 서울 서초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열린 한 브랜드 매장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 참석했다. /사진=임한별 기자
트와이스 쯔위가 2019년 서울 서초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열린 한 브랜드 매장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 참석했다. /사진=임한별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쯔위가 대만 본가에서 발생한 도난 사건의 범인을 용서하기로 했다. 24일 대만언론에 따르면 쯔위의 어머니 황옌링은 지난 23일 오후 5시쯤 수사를 담당한 남부 가오슝 경찰서를 방문한 자리에서 "자신과 쯔위는 피의자인 그를 용서한다"고 밝혔다.

이어 "28세로 젊은 그에게 재기회 부여 및 이번 경험으로 다시는 이런 일을 반복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배웠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황씨는 수사당국의 협조로 지난달 도난당한 굿즈를 모두 돌려받게 된 것에 감사를 표하면서 피의자인 왕씨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자신에게 사과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28일 대만매체 이티투데이는 쯔위의 본가에서 발생한 절도 사건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쯔위의 어머니는 자선단체 기부를 위해 트와이스 앨범과 포토카드 등을 모으고 있었는데 갑자기 모아놨던 굿즈들이 집안에서 사라진 것을 알게 됐다.

분실 굿즈는 트와이스 멤버들의 친필 사인이 담긴 포토카드가 62장, 앨범이 11장, 화보집이 2장 등이다. 이 물건들은 중고거래 사이트에 올라왔다. 쯔위의 어머니는 분실 물건과 중고 거래 사이트에 올라온 물건이 일치한 것을 알게 됐다. 사인 앨범은 한화로 약 8만~11만원에 올라왔고 화보집은 약 38만원에 거래되는 등 원가보다 고액으로 책정된 상태였다. 심지어 일부 팔리지 않은 굿즈들은 묶여서 싸게 판매되기도 했다.

쯔위 어머니는 즉시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해당 사건 수사에 착수, 물건이 분실된 쯔위의 집을 조사했다. 외부자의 별다른 침입을 찾지 못하자 내부자 소행으로 추정하고 수사해온 경찰은 가정부 왕모씨(28)의 범행임을 확인했다.

왕씨는 쯔위 본가에 주 1회 방문해 청소하는 가정부였다. 현지 매체들은 왕씨의 정확한 범행 동기를 밝혀지지 않았고 도난 물품 일부는 다시 회수했다고 전했다. 또 절도죄로 재판에 넘겨진 왕씨는 보석금으로 한화 약 80만원을 냈다고 덧붙였다.
 

김유림
김유림 cocory0989@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라이브콘텐츠팀 김유림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163.82상승 28.2314:05 04/13
  • 코스닥 : 1005.90상승 5.2514:05 04/13
  • 원달러 : 1127.50상승 2.614:05 04/13
  • 두바이유 : 63.28상승 0.3314:05 04/13
  • 금 : 61.10상승 0.1614:05 04/13
  • [머니S포토] 정무위 소위, 귀엣말 나누는 성일종과 김병욱
  • [머니S포토] 코로나19 대응 전문가 간담회, 인사 나누는 '도종환'
  • [머니S포토] 소녀상 앞 스가총리 '방사능 해양 방류 퍼포먼스'
  • [머니S포토] 주호영 "국민의당과 합당부터 정리하고 당대표 출마 결정하겠다"
  • [머니S포토] 정무위 소위, 귀엣말 나누는 성일종과 김병욱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