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시작] 화이자 백신, 내일부터 접종… 전국 5개 병원에 5만8500명분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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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화이자 백신 접종이 오는 27일 시작된다./사진=장동규 머니S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화이자 백신 접종이 오는 27일 시작된다./사진=장동규 머니S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화이자 백신 접종이 오는 27일 시작된다. 첫 접종일인 27일에는 300명에게 접종되며 권역별·지역별 접종센터로 접종이 확대된다.

정경실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은 25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에게는 국제 백신 공급기구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통해 도입된 화이자 백신이 제공된다"며 "이들에 대한 접종은 오는 3월20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코백스를 통해 도입된 백신 물량은 5만8500명분으로, 오는 26일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도착한다. 화이자 백신은 국내 도입 즉시 5개 예방접종센터로 1차 배송된다. 다음달 8일부터 예방접종센터에서 자체 접종기관(82개기관)으로 유통된다.

예방접종센터별 물량으로는 전국 5곳 병원으로 배송된다. ▲국립중앙의료원 6만4400도스 ▲순천향대 천안병원 1만6400도스 ▲양산 부산대병원 1만9900도스 ▲조선대병원 1만500도스 ▲계명대 대구 동산병원 5900도스 유통된다.

1주차(오는 27일 이후)에는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이 진행되며, 권역 및 지역예방접종센터 의료진에 대한 참관 및 교육을 실시한다.. 2주차(오는 3월3일 이후)에 권역예방접종센터로 확대 시행된다.

접종 첫날인 27일에는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국립중앙의료원 종사자 199명과 수도권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 101명이 예방 접종 받을 예정이다. 그 이후 자체 접종 의료기관에 백신을 배송해 백신의 보관기간 내 의료기관 별 계획에 따라 접종을 진행한다.

25일 기준 화이자 백신의 접종 대상의 동의율은 95.8%로 5만4498명이 접종에 동의했다.
 

한아름
한아름 arhan@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투데이 주간지 머니S 산업2팀 기자. 제약·바이오·헬스케어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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