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 "ESG 우수기업, 국내는 SK·해외는 마이크로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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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우수 대응기업으로 국내에서는 SK가, 해외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를 꼽았다./사진=뉴시스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우수 대응기업으로 국내에서는 SK가, 해외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를 꼽았다./사진=뉴시스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대응 수준이 훌륭한 국내기업으로SK를, 해외기업 중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를 꼽았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글로벌 ESG 확산 추세가 국내 산업과 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15개 증권사 리서치센터장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지난 25일 발표했다.

지난해 글로벌 ESG 관련 투자·운용 자산규모는 상반기에만 40조5000억달러를 기록했고 코로나19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ESG 펀드의 수익률이 시장수익률을 상회한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ESG는 기업들의 새해 경영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15개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은 ESG 대응을 가장 잘하는 해외기업의 경우 마이크로소프트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테슬라와 애플, 파타고니아(아웃도어의류) 순이었다.

국내기업 중에서는 SK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LG화학과 삼성전자, KB금융 등이 꼽혔다. 해외의 경우 ESG 우수기업 중 IT·테크기업의 비중이 높은 반면, 국내의 경우 철강, 정유를 비롯해 제조업, 금융업 등 다양한 산업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센터장들은 ESG 경영에서 환경(60%)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응답했다. 사회와 거버넌스 응답률은 각각 26.7%와 13.3%였다.

평가지표와 관련해서는 기후변화/탄소배출(26.7%)이 가장 중요하다고 꼽은 데 이어 지배구조(17.8%), 인적자원관리(13.3%), 기업행동(11.1%), 청정기술/재생에너지(11.1%) 순으로 답했다.

글로벌 투자유치와 수출에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산업으로는 석유제품(28.9%)이 가장 많았고 석유화학(26.7%)과 철강(26.7%)이 뒤를 이었다.

반면 ESG 확산으로 전망이 가장 밝은 산업에 대해서는 반도체(28.9%)를 가장 많이 꼽았고 이어 이차전지(26.7%), 자동차(11.1%), 바이오(11.1%) 순으로 나타났다.

 

김정훈
김정훈 kjhnpce1@mt.co.kr  | twitter facebook

보고, 듣고, 묻고 기사로 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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