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런스 영입전, 뮌헨에 맨유도 붙었다… 노리치는 550억 가격표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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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치 시티의 측면수비수 맥스 애런스가 유럽 여러 구단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사진=로이터
노리치 시티의 측면수비수 맥스 애런스가 유럽 여러 구단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사진=로이터
2부리그에서 뛰는 2000년생 측면수비수에게 유럽 유수의 구단들이 앞다퉈 관심을 보이고 있다. 쏟아지는 이적설에 소속팀도 즉각 가격표를 붙이고 매각을 준비하는 모양새다.

25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에버튼이 챔피언십(2부리그) 노리치 시티의 오른쪽 측면수비수 맥스 애런스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21세인 애런스는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 리스 제임스(첼시), 타릭 램프티(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등과 더불어 잉글랜드에서 가장 주목받는 젊은 오른쪽 수비수다.

동 나이대 경쟁자들과는 달리 2부리그에서 뛰고 있지만 유스 시절부터 노리치에서 뛰어 입지가 탄탄하다. 이번 시즌에는 노리치가 챔피언십에서 치른 32경기에 모두 출전해 1골 3도움을 올렸다. 이번 시즌을 비롯해 노리치에서만 총 117경기를 뛰는 등 어린 나이에도 경험이 많다.

현재 에버튼의 오른쪽 측면 수비는 주장 셰이머스 콜먼이 붙박이로 맡고 있다. 하지만 콜먼의 나이가 어느덧 32세인 데다가 오는 2022년이면 계약이 종료되는 탓에 미래가 불투명하다. 에버튼은 애런스를 영입해 다음 시즌 콜먼의 체력을 안배하는 한편 장기적인 대체자로 키우겠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에버튼이 순탄히 애런스를 영입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애런스는 이미 잉글랜드는 물론 해외 여러 구단들의 관심까지 한몸에 받고 있다.

잉글랜드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널이 애런스를 주시하고 있다. 해외 구단 중에서는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AS로마가 영입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메트로'에 따르면 이 중 로마는 이미 노리치에 애런스의 몸값으로 2000만파운드(한화 약 313억원)를 제시했지만 단칼에 거절당했다.

노리치 입장에서는 급할 것이 없다. 애런스와의 계약이 오는 2024년 여름까지로 아직 3년이나 남았다. 게다가 이번 시즌 챔피언십 부동의 1위(20승7무5패 승점 67점)를 달리며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 승격이 유력하다. 1부리그인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하면 지금 팀을 이끌고 있는 주축 선수들의 마음을 다시금 붙잡을 수 있는 여력이 생긴다.

다만 노리치는 다수의 구단이 애런스를 지켜보고 있는 만큼 나름 거액의 가격표를 붙여 만약에 대비하려 한다. 스카이스포츠 등 영국 매체들은 어느 구단이든 애런스를 영입하려면 3500만파운드(약 550억원) 안팎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경달
안경달 gunners92@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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