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제주 카지노 복합리조트 순항… "아시아 랜드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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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드림타워 리조트가 아시아 랜드마크 카지노 복합리조트로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다./사진=뉴시스
제주 드림타워 리조트가 아시아 랜드마크 카지노 복합리조트로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다./사진=뉴시스
제주 드림타워 리조트가 아시아 랜드마크 카지노 복합리조트로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26일 롯데관광개발의 제주 드림타워 리조트가 올해 카지노 복합리조트 효과로 본격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는 2만6000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신규 제시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제주도 중심가에 국내 연면적 기준 1위의 최고층 랜드마크 카지노호텔 제주 드림타워를 지난해 12월 오픈했다. 글로벌 호텔 체인인 하얏트 그룹이 위탁 운영해 글로벌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아시아에서 가장 경쟁력 높은 카지노 VIP 하우스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롯데관광개발은 올해 매출액 3746억원과 영업이익 511억원의 실적을 달성하며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매우 우수한 턴어라운드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면 본격적인 외국인 VIP 모객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지만 이미 호텔 부문은 신규 오픈 효과가 발생하기 시작했고 제주도의 입지 여건을 고려해 초반부터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비즈니스 구조가 롯데관광개발의 독자 운영으로 정리되며 향후 탄력적이고 공격적인 영업이 가능하게 된 점은 고무적"이라며 "다만 제주도 허가에 따라 카지노 영업 여부가 변동되는 점은 리스크 요인이나 호텔 부문의 안전성이 뛰어나고 개장 후 로컬 VIP 유입이 기대되는 점은 유효해 펀더멘털 훼손의 측면은 없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키움증권은 향후 롯데관광개발의 실적이 크게 카지노, 제주 드림타워 객실을 포함한 비카지노, 여행 등 기존 사업 부문의 3가지로 구성될 것으로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카지노 부문 실적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휴장 기간을 제외한 파라다이스와 GKL의 월평균 카지노 순매출액 310억원이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비카지노의 경우 상반기 코로나19 방역 상황 등을 검토해 그랜드 개장을 계획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 이후에는 객실 그랜드 오픈, 객실 투숙객 증가에 따른 F&B 및 리테일 사업장의 매출 증가 등을 감안해 올해 2500억원 수준의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안서진
안서진 seojin0721@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증권팀 안서진 기자입니다. 있는 그대로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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