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시작] 첫날 소감… "일반 주사기 같다, 참을 수 있는 정도"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전국 213개 요양시설의 입소자 및 종사자 5266명은 26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 받는다. 사진은 26일 서울 금천구보건소에서 요양보호사 신정숙씨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는 모습. /사진=장동규 기자
전국 213개 요양시설의 입소자 및 종사자 5266명은 26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 받는다. 사진은 26일 서울 금천구보건소에서 요양보호사 신정숙씨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는 모습. /사진=장동규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26일 오전 9시 동시다발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서울 금천구 1호 접종자 신정숙씨(60)가 백신을 맞은 뒤 "약간 아팠다. 그래도 참을 수 있는 정도"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씨는 4년차 요양보호사로 "부작용 우려는 있었지만 우리 건강이 더 중요하고, 어르신 등 주위 사람들 때문에 당연히 맞아야 된다고 생각해 크게 염려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당초 선정된 1호 접종자가 접종 직전 발열 증상을 보여 신씨가 먼저 백신을 맞게 됐다. 신씨는 "내가 스타트(시작)라 기분이 좋다"며 "첫번째라 잘해야겠다는 사명감도 든다"고 밝혔다. 이어 "일반 주사를 맞은 것 같다. 잘 먹고 목욕 안하고, 백신 맞기 전 후 몸관리를 잘해야 한다고 들었다"고 덧붙였다.

국내 백신 접종자 1호는 서울 노원구 보건소에서 백신을 맞은 이경순씨(61)다. 이날 서울 노원구 보건소에서는 예정된 시간보다 15분 이른 오전 8시45분 첫 접종이 시작됐다. 첫 접종자 이씨는 노원구 상계동 요양원에서 요양보호사로 근무하고 있다.

이날 방역당국에 따르면 하루 동안 전국 213개 요양시설의 입소자 및 종사자 5266명이 동시다발적으로 접종을 받는다. 접종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다. 

지난 25일 백신을 배송받은 292개 요양병원도 자체 접종계획에 따라 5일 내로 백신 투여를 진행하게 된다. 모두 3월 중 1차 접종을 완료하고 2차 접종은 8∼12주 간격을 두고 진행한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홍지현
홍지현 ghdel59@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십니까. 머니S 홍지현기자 입니다.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182.38상승 13.318:03 04/14
  • 코스닥 : 1014.42상승 4.0518:03 04/14
  • 원달러 : 1116.60하락 9.318:03 04/14
  • 두바이유 : 63.67상승 0.3918:03 04/14
  • 금 : 61.58상승 0.4818:03 04/14
  • [머니S포토] '민주당100%' 구청장협의회 임원진 만난 오세훈 시장
  • [머니S포토] '2030 무공해차 전환100 파이팅!'
  • [머니S포토] 국회, 세월호참사 진상규명 특검 후보 추천위원 위촉
  • [머니S포토] 이용수 할머니 "일본군 위안부 문제 국제사법재판소 회부 촉구"
  • [머니S포토] '민주당100%' 구청장협의회 임원진 만난 오세훈 시장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