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에 빌게이츠까지 쓴소리… 비트코인, 5100만원대 '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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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사진=임한별 기자
비트코인/사진=임한별 기자
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에 이어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가 비트코인 투자에 쓴소리를 내면서 상승세를 보이던 비트코인 시세가 하락 전환했다.

27일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1분 현재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1.08% 오른 5463만8000원이다. 빗썸은 24시간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장에서 0시를 종가 기준으로 잡는다. 1비트코인은 전날 한때 5151만5000원까지 내렸다.

다른 거래소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한때 5180만9000원까지 내렸다 이 시각 현재 5382만원에 거래 중이다. 코인원이나 코빗에서도 1비트코인은 5100만원대에 저가를 형성한 뒤 현재 5300만원 중반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는 머스크 만큼의 재산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비트코인에 투자해선 안된다고 경고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에 출연한 게이츠는 방송에서 "사람들이 비트코인 열풍에 현혹당하고 있다"며 "내 생각에 머스크보다 가진 돈이 적다면 비트코인 투자에 조심해야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머스크는 엄청난 돈을 갖고 있고 지식과 경험이 많은 사람이다. 그는 마구잡이로 비트코인이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을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앞서 "비트코인 광풍이 매우 위험한 수준"이라며 버블을 경고하고 나선 적이 있다. 그는 "비트코인을 대량 매입한 테슬라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는데 개인 투자자의 경우 상황이 다르다"며 "비트코인의 익명성 역시 부정적 요소 가운데 하나"라고 지적했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 또한 경계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그는 지난 22일 "비트코인은 매우 투기적인 자산이며 결제 수단이 될 수 없다"며 "사람들은 비트코인이 극도로 변동성이 높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투자자들이 당할 잠재적 손실이 걱정된다"고 우려했다.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또한 강경한 비트코인 회의론자로 알려져있다. 그는 블록체인 기술의 중요성을 인정하면서도 "가상화폐는 아무런 가치가 없고 어떤 것도 생산해내지 못한다"며 "가상화폐는 도박 기계일 뿐"이라며 강한 비판을 해왔다.
 

이남의
이남의 namy85@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금융팀 이남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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