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그레브 만나는 모리뉴 "우승하려면 어차피 최고의 팀들 만나야 해"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모리뉴 감독이 UEL 16강전 대진 추첨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 AFP=뉴스1
모리뉴 감독이 UEL 16강전 대진 추첨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조제 모리뉴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 감독이 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대진 추첨을 마친 뒤 자신감을 나타냈다. 그는 "우승하려면 어차피 최고의 팀들과 마주칠 수밖에 없다"며 개의치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손흥민(29)이 속한 토트넘은 2020-21 UEL 16강에서 디나모 자그레브(크로아티아)와 맞대결을 펼친다.

27일(한국시간) '풋볼 런던'에 따르면 모리뉴 감독은 "UEL에서 우승까지 도달하려면 어차피 쉬운 클럽만 만나는 걸 기대할 수는 없다"며 "우승이 목표라면 최고의 클럽 혹은 최고의 클럽을 넘은 팀과 만나야 한다"고 말했다.

16강 상대 자그레브가 그리 만만하지 않은 팀이라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UEL 16강에서 이 정도 레벨의 팀을 만나는 걸 굳이 두려워할 필요도 없다는 의미였다.

모리뉴 감독은 상대인 자그레브를 향한 존중과 경계를 동시에 드러냈다.

그는 "크로아티아 팀들은 기본적으로 축구 재능이 높다"고 칭찬한 뒤 "자그레브는 이번 대회 조별 라운드에서 CSKA 모스크바(러시아)를 상대로 1승1무를 거뒀다. 반면 우리는 같은 러시아 팀인 크라스노다르를 상대로 어려운 경기를 했다"고 전했다. 모리뉴 감독은 자그레브를 만만하게 봐서는 안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나아가 모리뉴 감독은 최근 부진으로 압박감을 받고 있는 점에 대해서도 개의치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모리뉴 감독은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6경기 1승 5패로 주춤하고 있다.

그는 "압박감을 느끼지 못하는 사령탑이라면 그것이 오히려 더 문제"라며 "축구 감독에게 압박감은 늘 함께하는 산소와도 같다"며 대수롭지 않게 답했다.

한편 토트넘은 다음달 12일 자그레브 원정에서 16강 1차전을, 3월 19일 안방에서 16강 2차전을 치른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0%
  • 코스피 : 3198.62상승 4.2918:03 04/16
  • 코스닥 : 1021.62상승 7.7218:03 04/16
  • 원달러 : 1116.30하락 1.318:03 04/16
  • 두바이유 : 66.94상승 0.3618:03 04/16
  • 금 : 64.17상승 1.6118:03 04/16
  • [머니S포토] 신임 총리 지명 당일, 준비단 사무실 찾은 '김부겸'
  • [머니S포토] 경제계 찾은 홍남기 '경제동향 점검 및 정책 추진방향 논의'
  • [머니S포토]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친문' 4선 윤호중 의원 선출
  • [머니S포토] 민관협력 '탄소중립' 컨트롤타워, 오늘 추진위 발족
  • [머니S포토] 신임 총리 지명 당일, 준비단 사무실 찾은 '김부겸'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