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북한에 보내라" 독일 라디오 진행자 막말… 방송사 사과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한 독일 라디오 진행자가 방탄소년단(BTS)에 막말을 쏟아내 물의를 빚었다. /사진=장동규 기자
한 독일 라디오 진행자가 방탄소년단(BTS)에 막말을 쏟아내 물의를 빚었다. /사진=장동규 기자
한 독일 라디오 진행자가 방탄소년단(BTS)에 막말을 쏟아내 물의를 빚었다. 

27일(현지시각) 영국 BBC에 따르면 독일 라디오방송 ‘바이에른3’의 프로그램 진행자 마티아스 마투쉬케는 전날 밤 방송에서 BTS의 MTV 언플러그드 공연을 두고 “신성 모독”이라며 “불쾌한 이들은 북한으로 향후 20년간 휴가를 보내야 할 것”이라고 혹평했다.

특히 그는 BTS를 코로나 바이러스에 비유하면서 “빨리 백신이 나왔으면 하는 형편없는 바이러스”라고 비하하기도 했다.

BBC는 마투쉬케의 이같은 행동을 두고 중국이 코로나의 발원지로 여겨지면서 유럽 등 서구권을 중심으로 동양인에 대한 반감이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후 마투쉬케 역시 논란을 의식한 듯 “나는 한국에 대해서는 전혀 악감정이 없다”며 “BTS가 한국 출신이라고 해서 나를 인종주의자라고 비난할 수 없다”라고 주장했다. 또 그는 “나는 아주 근사한 한국 차를 가졌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논란이 이어지자 바이에른3 방송 측은 직접 성명을 내고 “해당 발언은 진행자 개인의 의견”이라며 “마투쉬케가 과장된 방법으로 의견을 제시했다가 BTS 팬들에게 상처를 줬다”라고 사과했다.

 

강소현
강소현 kang4201@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강소현 기자입니다. 이메일로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194.33상승 11.9518:02 04/15
  • 코스닥 : 1013.90하락 0.5218:02 04/15
  • 원달러 : 1117.60상승 118:02 04/15
  • 두바이유 : 66.58상승 2.9118:02 04/15
  • 금 : 62.56상승 0.9818:02 04/15
  • [머니S포토] 16일 0시 개통, 마무리 단장 들어간 '신월여의지하도로'
  • [머니S포토] 자가격리 마친 이낙연 전 대표
  • [머니S포토] 프로포폴 불법 투약 '채승석' 2심서 집유
  • [머니S포토] KT, ESG 경영에 노사 손붙잡다
  • [머니S포토] 16일 0시 개통, 마무리 단장 들어간 '신월여의지하도로'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