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文·與지도부 부산 방문, 보선 승리 노골적 아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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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오후 부산에서 열린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 전략보고'에 참석해 가덕도 공항 예정지 선상 시찰을 마친후 부산신항 다목적부두에 위치한 해양대학교 실습선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1.2.25/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오후 부산에서 열린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 전략보고'에 참석해 가덕도 공항 예정지 선상 시찰을 마친후 부산신항 다목적부두에 위치한 해양대학교 실습선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1.2.25/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국민의힘은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의 부산 가덕도 방문이 4월 재보선을 앞둔 선거 개입이라고 규정하며 비판을 이어갔다.

윤희석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어느 정권과 대통령이 선거를 앞두고 여당 지도부와 각료들을 이끌고 선거 현장을 찾은 적이 있었던가"라며 이렇게 밝혔다.

그러면서 "2016년 총선 당시 (박근혜) 대통령이 지역일정을 소화할 때 야당이었던 민주당은 '선거 개입'이라며 온갖 비난을 쏟아냈다"면서도 "그 때 대통령 주변엔 여당 지도부는 그림도 비치지 않았다. 지킬건 지킨 것"이라고 했다.

또 "선거 앞에서 이성을 잃고 대통령까지 이용하는 여당의 행태를 현명하신 국민이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앞서 2016년 4월 총선을 앞두고 박근혜 전 대통령은 자신의 지지기반인 TK(대구·경북)의 대구·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 성과보고회와 대구국제섬유박람회에 참석했었다.

나경원 서울시장 경선 후보는 이날 MBN 인터뷰에서 문 대통령의 부산 방문에 대해"선거를 앞두고 법이 정략적으로 일방 통과되는 것 같다"며 "입법부에서 민주주의가 유린당하는 것 아닌가 생각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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