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V] '간이역' 손현주, 연기 카리스마 벗고 '아재 매력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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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손현주의 간이역'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MBC '손현주의 간이역'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손현주가 카리스마 있는 연기가 아닌 친근한 인간미로 시청자들 앞에 섰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손현주의 간이역'에서는 손현주가 경북 군위 화본역의 명예 역장이 됐다.

손현주는 예능 출연이 드문 배우다. 고정 예능 프로그램은 '간이역'이 처음이다. 한국에 간이역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 안타까워 '간이역'을 통해 간이역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되살리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손현주는 '간이역' 첫 방송을 통해 간이역의 아름다움은 물론 대중이 미처 알지 못했던 손현주의 인간적인 매력도 알렸다.

화본역장을 만난 손현주는 화본역에 대해 사전 조사한 정보를 읊으며 열정을 뽐냈다. 특히 화본역에 있는 급수탑에 열렬한 애정을 드러냈다. 화본역장은 물론 뒤이어 도착한 동료 김준현, 임지연에게도 급수탑의 역사를 줄줄 외웠다. 카리스마와 무게감 있는 역할을 주로 했지만 주변에 아무도 없을 때도 입을 쉬지 않는 모습이 새로운 '투 머치 토커'의 탄생을 예고했다.

김준현, 임지연과도 티격태격하며 나이 차이를 뛰어넘는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임지연이 만든 유부초밥을 먹은 손현주, 김준현이 아무 말도 하지 않자 임지연은 "먹기만 하고 왜 말을 안 하느냐"고 섭섭함을 드러냈다. 그러자 손현주는 "얘는 오빠고 나는 선배냐. 김준현과 나이 차이도 별로 안 난다"고 응수했다. 손현주는 나이를 묻는 김준현에게 자기 나이는 35살에 멈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준현은 손현주에게 "현주야 많이 먹어라"라고 해 웃음을 줬다.

애주가인 손현주는 처음 보는 지역 전통주에 꽂혀 역장으로서의 책임감을 잠시 잊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간이역 업무에는 야간 당직도 있었기 때문에 당직을 설 사람은 술을 마실 수 없었다. 세 사람은 사다리 타기를 하게 됐다. 그 결과 손현주가 첫 번째 순서로 정해졌다. 임지연은 기쁨의 개다리춤을 췄다. 김준현과 임지연은 손현주가 마시고 싶어 했던 동동주를 먹기 위해 분주하게 준비했다. 손현주의 잔에는 물이 채워졌다. 김준현, 임지연이 건배를 제안하자 손현주는 시무룩한 표정을 지으며 솔직한 매력을 보여줬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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