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4·7 보선, 정권 심판 가장 중요"…주호영 "방심해선 안 돼"

지도부 "단일화 후보 당선에 최선 노력 다해달라" 원팀 정신 당부 오신환 "단일화는 당에 일임해야" 나경원 "원팀정신 매우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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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가운데)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서울시장 예비후보 간담회에서 예비후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주호영 원내대표, 오신환·오세훈 예비후보, 김 위원장, 나경원·조은희 예비후보, 정진석 공천관리위원장. 2021.2.28/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가운데)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서울시장 예비후보 간담회에서 예비후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주호영 원내대표, 오신환·오세훈 예비후보, 김 위원장, 나경원·조은희 예비후보, 정진석 공천관리위원장. 2021.2.28/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유경선 기자 = 국민의힘은 28일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당의 예비후보들을 불러모아 간담회를 열었다.

당 지도부는 이번 보선 의미를 재차 강조하는 동시에 내달 4일 최종 후보가 선출된 이후에도 '원팀'으로 보선을 치러야한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고 후보들도 이에 화답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4·7 보선은) 본질적으로는 정권에 대한 견제와 심판의 기능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4·15 총선 이후 의회를 장악한 더불어민주당이 무소불위의 입법을 남발하고 있고 정부의 국정운영 자체가 매우 불안하다"며 "일반 국민이 미래에 대한 안정감을 상실한 상황 아니겠나"라고 문재인정부를 직격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박원순 전 시장이 9년간 시정을 완전히 실패하고 부동산 폭등의 원인을 제공한 선거"라며 "이런 환경이면 우리가 압도적으로 이기는 선거가 돼야지만 민주당은 온갖 홍보수단으로 민심을 왜곡하고 3월 말에 20조 넘는 재난지원금으로 도움 받으려고 하기 때문에 방심해선 안 된다"고 했다.

김 위원장과 주 원내대표, 보선 공천관리위원장인 정진석 의원 모두 내달 4일 최종 후보가 선출된 이후 나머지 후보들도 당의 승리를 위해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후보 결정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잡음을 사전에 차단하려는 포석으로 해석된다.

김 위원장은 "국민의힘 후보가 반드시 (야권) 단일화를 이룩할 수 있고 또 뽑히는 후보를 위해서 모두 협력해 우리가 선출한 후보가 당선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했고, 주 원내대표는 "모두 한팀으로 우리당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의원도 "최종 결과가 발표되는 경선은 나의 승리가 아닌 당의 승리를 다짐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오신환 오세훈 나경원 조은희 예비후보(기호순)은 민주당을 비판하며 남은 선거 기간 '원팀' 정신을 강조했다.

오신환 후보는 "단일화는 전적으로 당에 일임하는 게 좋고 후보들은 경선에 전력을 다하는 게 마땅하다"고 했고, 나 후보도 "원팀정신이 너무 중요하고 경선이 끝난 후에도 모두 원팀이 돼야 한다는 생각을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오세훈 후보는 이날 오전 서대문형무소는 방문한 일정을 언급하며 "문재인 정권의 통치술은 국민화합과는 거리가 먼 리더십"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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