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누군지 아냐" 침뱉고 밀치고… 장제원 아들 장용준, 또 술먹고 행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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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인 래퍼 장용준이 술에 취해 시민과 시비가 붙은 영상이 공개되며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은 장용준이 지난해 5월7일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운전자를 바꿔치기 한 혐의 등으로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 공판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1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인 래퍼 장용준이 술에 취해 시민과 시비가 붙은 영상이 공개되며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은 장용준이 지난해 5월7일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운전자를 바꿔치기 한 혐의 등으로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 공판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1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이자 래퍼인 장용준(노엘)이 폭행 논란에 휩싸였다. 

한 매체는 28일 장용준이 휘말린 폭행 사건 당시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장용준과 그의 지인 1명, A씨와 B씨가 나온다. 영상 촬영은 A씨의 다른 지인 C씨가 했다. 

영상에 따르면 지난 26일 새벽 1시쯤 부산 부산진구 부전도서관 인근 편도 1차로 일방통행로 옆 인도에서 장용준은 한 차량 운전자 A씨와 시비가 붙었다. 

장용준은 한 여성과 A씨의 차량 옆을 걸어다가 A씨 차량의 사이드미러를 팔로 밀쳤다. 

A씨는 장용준에게 사과를 요구하자 장용준은 "계좌 불러라. 돈 주겠다"고 했다. 

A씨는 "사과를 하고 가면 우리가 화날 일이 없다"라며 "돈 준다며 돈 줘. 돈 주고 지장 찍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자 장용준은 "줄게 XXX끼야"고 답했다. 장용준과 그의 지인은 몸을 제대로 못 가누고 혀가 꼬이는 등 만취 상태로 보였지만 A씨 일행은 멀쩡한 상태였다.

장용준은 말다툼 과정에서 "내가 누군지 아냐"며 얼굴에 침을 뱉고 가슴을 밀치기도 했다. 이로 인해 A씨는 양손에 상처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A씨는 경찰이 출동한 뒤에도 장씨가 심한 욕설을 계속했다고 설명했다. 

쌍방폭행이라는 장용준 측 입장에 대해서는 "이를 우려해 손을 뒷짐진 채 이야기했다"며 "쌍방폭행이라는 것은 거짓말"이라고 반박했다. A씨는 장씨와 지인 1명을 다음 주 중 경찰에 고소할 예정이다. 

앞서 장용준은 지난 2019년 9월 서울 마포구 광흥창역 인근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오토바이와 충돌하는 교통사고를 낸 바 있다. 

당시 그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0.12%로 면허 취소 수준에 해당했으며 사고가 나자 피해자에게 금품 제공을 명목으로 합의를 시도하고 운전자 바꿔치기 시도를 하기도 했다. 이로 인해 재판에 넘겨진 장용준은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권가림
권가림 hidden@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산업1팀 권가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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