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의 첫 전기차 아이오닉5 유럽서 인기… 테슬라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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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가 국내에 이어 유럽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의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가 국내에 이어 유럽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의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가 국내에 이어 유럽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현대차에 따르면 유럽에서 지난 25일(현지시각) 3000대 한정으로 아이오닉5의 사전계약을 받은 결과 준비된 물량의 3배가 넘는 1만여명이 몰리며 완판됐다.

현대차 유럽법인이 계약금 1000유로(약 136만원)를 받고 사전 계약을 진행한 만큼 사전계약 물량 대부분은 실구매로 이어질 전망이다. 현대차 유럽법인 관계자는 "아이오닉5 공개 이후 차량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23만6000건에 달했다"고 말했다.

유럽은 강력한 환경 규제를 바탕으로 전기차 시장이 세계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는 곳으로 현대차도 아이오닉5의 큰 성공을 위해선 반드시 잡아야 하는 시장이다.

현대차는 지난 1월 열린 2020년 경영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아이오닉5는 이달 유럽을 시작으로 한국과 미국에도 순차적으로 출시할 것"이라며 유럽에 우선순위를 두기도 했다.

업계에서는 현대차가 밝힌 아이오닉5의 글로벌 판매 목표인 7만대 중에서도 유럽 시장 비중이 가장 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이오닉5는 현대차가 전기차 시장 주도권을 가져오기 위해 선보인 야심작으로 연내 국내 2만6500대, 전체 7만대 이상 판매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지난 25일부터 한국에서 사전 계약에 들어간 결과 첫날 계약 대수가 2만3760대를 기록해 국내 완성차 모델 가운데 가장 높은 사전 계약 대수를 기록했다. 한 해 판매 목표 수치를 첫날 사전계약으로 거의 다 채운 것이다. 수입 전기차 판매 1위인 테슬라는 지난해 국내에서 1만1826대를 팔았는데 아이오닉5는 출시 하루만에 테슬라 판매 대수를 넘어섰다.
 

안서진
안서진 seojin0721@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증권팀 안서진 기자입니다. 있는 그대로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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