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영동 폭설에 긴급지시 "국민 안전에 모든 자원 동원"

미시령 43.4㎝ 등 강원 영동 기습폭설에 시민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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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서울 양양선 서면2교 부근에 차량들이 정체돼 있다. (한국도로공사 CCTV 캡쳐) 2021.3.1/뉴스1
1일 오후 서울 양양선 서면2교 부근에 차량들이 정체돼 있다. (한국도로공사 CCTV 캡쳐) 2021.3.1/뉴스1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는 1일 강원 영동 지역에 내린 폭설에 관해 "행안부 장관, 국토부 장관, 국방부 장관은 강원 영동 지역 등 폭설이 내린 지역의 도로 정체를 해소하고, 차량 안에 있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가용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 신속히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정 총리는 이날 밤 폭설과 관련해 관계 부처에 이같은 내용의 긴급지시를 하달했다.

이날 미시령에 '43.4㎝'의 기습폭설이 내리는 등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려 쌓였다. 특히 2일 오후까지 영동 10~40㎝(많은 곳 50㎝ 이상), 영서 5~15㎝의 눈이 내리고, 30~8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돼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

정 총리는 "행안부 장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이번 눈의 특성 (습기를 머금어 무게가 나가는 습설)을 고려해 비닐하우스 등 붕괴 우려가 있는 시설에 대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라"고 했다.

또한 정 총리는 "행안부 장관, 국토부 장관은 내일 아침 출근 시 교통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설 및 제빙 작업에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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