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신세계인터내셔날, '화장품·패션' 실적 회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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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CK] 신세계인터내셔날, '화장품·패션' 실적 회복 기대

KB증권은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타격을 받았던 화장품과 국내 의류의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2만원으로 2% 상향제시했다. 

2일 KB증권에 따르면 신세계인터내셔날의 4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4% 하락한 3836억원, 영업이익은 20% 떨어진 174억원을 나타냈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화장품 매출액은 3% 성장했는데 면세 채널 부진이 계속되면서 '비디비치' 매출액이 전년 대비 31% 하락한 370억원에 그쳤다"면서도 "수입화장품 매출이 60% 상승한 611억원을 달성하면서 기대치를 웃돌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수입 브랜드 비중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은 26% 감소했다. 국내 의류 (톰보이 포함) 부문은 소비 회복이 지연되면서 매출은 19% 하락하고, 영업적자 10억원을 나타냈다. 

박 연구원은 "국내 의류와 달리 수입 의류 매출은 7%의 견조한 성장률을 기록했고 정상가에 판매되는 매출의 비중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률이 무려 10.4%에 달했다"며 "생활용품(자주) 매출은 2% 성장하고, 점포 수 증가에 따른 고정비 부담으로 영업적자 20억원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KB증권은 올해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대비 9%, 117% 상승한 1조4499억원, 731억원으로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화장품 부문 매출은 18% 성장하고(국내 21%·수입 16%),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5% 성장한 547억원을 나타내면서 전사 매출·이익 성장에 가장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는 신규 브랜드 '스위스퍼펙션'의 국내외 점포 확장도 계획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의류 (톰보이 포함)는 소비 회복과 낮은 기저효과에 힘입어 매출이 7% 성장하고, 영업적자가 전년 대비 99억원 축소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생활용품 (자주)은 트래픽 회복과 부진 점포에 대한 구조조정 노력이 더해지면서 연간 영업적자가 전년 대비 25억원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이지운
이지운 lee1019@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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