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콰이어

남성지 '에스콰이어'가 배우 김정현과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김정현의 남성적이면서도 섬세한 복합적 매력을 포착한다는 기획에서 출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정현은 절제된 디자인의 수트부터 화려한 패턴과 컬러의 실크 셔츠까지 다채로운 착장을 소화하며 소년미와 퇴폐미를 동시에 뿜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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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한 인터뷰에서는 최근 종영된 드라마 '철인왕후'에 대해 "활동이 제한되어 있고 많이 답답한 시기인데, 우리 드라마가 '그때 '철인왕후' 보면서 울고 웃고 했었지'하는 위안의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며 소회를 전했다.

그리고 지금이 본인의 필모그래피에서 어떤 시기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가장 중요한 시기인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그런데 1년 뒤에도, 2년 뒤에도 그때가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답할 것 같다"고 덧붙이며 웃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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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정현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에스콰이어' 2021년3월호와 '에스콰이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