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이 주목하는 '다이어의 법칙'… 선발 안나오면 무실점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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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수비수 에릭 다이어가 팬들의 질타 대상으로 떠올랐다. /사진=로이터
토트넘 홋스퍼 수비수 에릭 다이어가 팬들의 질타 대상으로 떠올랐다. /사진=로이터
토트넘 홋스퍼가 모처럼 무실점 대승을 거둔 가운데 일부 팬들은 수비수 에릭 다이어의 선발 명단 포함 여부가 무실점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우스갯소리를 내놓고 있다.

토트넘은 지난달 2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번리와의 홈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선발 출전한 공격진 4명(해리 케인, 손흥민, 가레스 베일, 루카스 모우라)이 모두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다득점보다도 토트넘에 긍정적이었던 부분은 무실점이었다. 위고 요리스 골키퍼를 비롯해 세르주 오리에,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다빈손 산체스, 세르히오 레길론으로 구성된 수비진은 이날 경기에서 번리에게 점수 회복을 위한 일말의 가능성도 열어주지 않았다.

토트넘은 이번 경기를 통해 2월 들어 치른 6번의 리그 경기 중 두번째 무실점 승리를 가져갈 수 있었다. 토트넘은 지난달 7일 열린 웨스트브롬위치 알비온전(2-0 승) 이후 맨체스터 시티전(0-3 패)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1-2 패) 모두 실점을 내주고 패했다.

토트넘 팬들은 여기서 한가지 법칙을 찾아냈다. 이들은 이번달 토트넘이 거둔 두번의 무실점 승리 경기에 다이어가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고 지적했다. 웨스트브롬위치전에서도 알데르베이럴트-산체스 듀오가 중앙수비수로 호흡을 맞췄고 실점하지 않았다고 짚었다.

토트넘 홋스퍼 팬들은 '무실점을 위해서는 에릭 다이어를 출전 명단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사진=풋볼 런던 보도화면 캡처(트위터 캡처)
토트넘 홋스퍼 팬들은 '무실점을 위해서는 에릭 다이어를 출전 명단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사진=풋볼 런던 보도화면 캡처(트위터 캡처)
영국 매체 '풋볼 런던'에 따르면 토트넘 팬들은 이같은 '법칙'에 근거해 SNS에 "다이어가 안 뛰면 무실점이다", "다이어가 없다는 건 무실점 경기를 뜻한다. 조제 모리뉴 감독이 뭔가 배우기를 바란다", "놀랄 것도 없는 일이다. 다이어와 벤 데이비스, 맷 도허티가 없으면 실점도 없다" 등 냉혹한 반응을 보였다.

다만 이같은 팬들의 질타는 다이어에게 있어 다소 억울한 면이 있다. 다이어는 이번 시즌 토트넘에서만 공식전 29경기를 소화한 주축 수비수다. 토트넘은 다이어가 주전으로 출전했던 지난달 25일 볼프스베르거전(유로파리그, 4-0 승)과 1월2일 리즈 유나이티드전(리그, 3-0 승)에서도 모두 무실점으로 승리한 바 있다.
 

안경달
안경달 gunners92@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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