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컨, 에티오피아 총리 향해 "티그레이 적대 행위 중단해야"

"인권침해 및 학대에 대해 믿을 수 있는 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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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 아머드 알리 에티오피아 총리.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아비 아머드 알리 에티오피아 총리.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2일(현지시간) 아비 아머드 알리 에티오피아 총리를 향해 에티오피아 북부의 주인 티그레이에서의 인권침해 행위 등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로이터와 AFP에 따르면 이날 국무부는 블링컨 장관이 아비 총리와의 통화에서 티그레이에서의 잔혹행위와 인권침해 및 학대에 대한 믿을 수 있는 보고가 있었음을 언급하면서 "티그레이에서의 적대 행위를 중단해달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블링컨 장관은 "인권침해 등에 대해 독립적이고 국제적이며 신뢰할 수 있는 조사가 있어야 하고 이들에게 책임을 묻기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해야 한다"며 "에티오피아 정부가 난민을 포함한 민간인들을 보호하고 더 이상의 폭력을 막기 위해 즉각적이고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현재 티그레이 지역은 약 500만명의 연방군과 티그레이 인민해방전선(에티오피아 정당) 간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2018년 집권한 아비 총리는 같은 해 에티오피아와 인접국 에리트레아 간 국경분쟁을 종료시키면서 2019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그는 '100번째 노벨평화상 수상자'로도 유명해졌지만 2020년 11월 중앙정부와 갈등을 빚던 티그라이 인민해방전선에 대응해 티그라이에 연방군을 투입하고 공습까지 지시해 논란이 됐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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