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ul들의 향연'… 역사상 가장 많은 '폴 감독님'이 거친 축구팀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폴 쿡 위건 애슬레틱 감독이 입스위치 타운의 새 수장으로 선임됐다. /사진=로이터
폴 쿡 위건 애슬레틱 감독이 입스위치 타운의 새 수장으로 선임됐다. /사진=로이터
기묘할 정도의 인연이다. 잉글랜드 리그1(3부리그)의 입스위치 타운이 '폴' 감독과의 인연을 이어간다.

2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입스위치가 이날 새 감독으로 폴 쿡을 선임했다고 전했다. 쿡 신임 감독은 오는 6일 예정된 길링엄과의 리그 경기부터 벤치에 앉는다.

쿡 감독의 선임은 전광석화처럼 이뤄졌다. 앞서 입스위치는 지난 1일 전임 감독이던 폴 램버트 감독이 상호합의 하에 팀을 떠난 뒤 감독직이 공석이었다.

지난 2018년 팀에 부임한 램버트 전 감독은 팀이 리그1으로 강등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까지 덮치는 와중 팀을 꿋꿋이 지켰다. 하지만 마커스 에반스 구단주와의 의견 차이를 이유로 결국 팀을 떠나게 됐다.

새롭게 팀에 부임한 쿡 감독은 위건 애슬레틱, 포츠머스 등에서 감독을 맡았던 바 있다. 입스위치는 쿡 감독과 2년 계약을 맺고 챔피언십(2부리그) 승격을 위한 도전을 맡겼다.

입스위치 타운은 폴 쿡 감독을 새롭게 선임함으로서 최근 팀을 지휘했던 감독 5명 중 4명이 폴 이름을 가진 기묘한 기록을 남기게 됐다. /사진=옵타 트위터 캡처
입스위치 타운은 폴 쿡 감독을 새롭게 선임함으로서 최근 팀을 지휘했던 감독 5명 중 4명이 폴 이름을 가진 기묘한 기록을 남기게 됐다. /사진=옵타 트위터 캡처
공교롭게도 쿡 감독은 최근 입스위치를 맡았던 감독들 중 4번째로 '폴'이라는 이름을 가진 인물이다.

통계전문 업체 '옵타'에 따르면 입스위치는 지난 2011년부터 지금까지 쿡 감독을 포함해 총 5명의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이 중 폴이라는 이름을 갖지 않은 인물은 2012년부터 2018년까지 팀을 이끌었던 믹 맥카시 뿐이다. 폴 주웰(2011~2012년), 폴 허스트(2018년), 폴 램버트(2018~2021년), 그리고 폴 쿡 감독까지 무려 4명의 폴이 입스위치 벤치에 앉았다.

옵타는 이에 대해 "입스위치는 (잉글랜드) 풋볼리그 역사상 그 어떤 구단보다도 '폴'이라는 이름을 가진 감독들이 거쳐간 구단이 됐다"며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였다.
 

안경달
안경달 gunners92@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안경달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198.84상승 0.2218:01 04/19
  • 코스닥 : 1029.46상승 7.8418:01 04/19
  • 원달러 : 1117.20상승 0.918:01 04/19
  • 두바이유 : 66.77하락 0.1718:01 04/19
  • 금 : 65.12상승 0.9518:01 04/19
  • [머니S포토]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 출석한 국무위원들
  • [머니S포토] 박병석 의장 예방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
  • [머니S포토] 4.19 민주묘지 찾은 시민들
  • [머니S포토] 김부겸 "국민에게 도움 주는 정책 새로운 입장 밝힐것"
  • [머니S포토]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 출석한 국무위원들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