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지난주 '쿠팡 관련주' 등 36건 시장경보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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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지난주(2월22일~26일) 총 36건에 대해 시장경보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사진=뉴스1
한국거래소는 지난주(2월22일~26일) 총 36건에 대해 시장경보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사진=뉴스1
한국거래소는 지난주(2월22일~26일) 총 36건에 대해 시장경보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3일 지난주 시장경보조치 36건 중 투자주의 종목은 스팸문자 신고 건수가 급증한 종목 5건, 소수계좌가 매수에 과다하게 관여한 종목 4건 등 총 32건이라고 밝혔다. 투자경고 종목으로는 주가가 급등하고 불건전주문이 제출된 쿠팡 관련주 2건과 2차전지 관련주 1건 등 총 4건이 지정됐다.

예방조치 건수는 전주 45건에서 70건으로 늘었다. 시감위는 지난주 고가의 매수주문 제출을 통해 시세에 관여하거나 과다한 정정·취소 주문을 제출하는 등 불공정거래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행위를 하는 70계좌에 대해 회원사 예방 조치를 요구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비트코인 가격 상승세 둔화 등으로 관련 테마주의 가격변동폭이 축소되면서 전주 대비 투자주의 및 경고종목 지정 건수가 감소했고, 주로 2차전지, 콘텐츠, 게임, 정치인 관련주 등이 지정됐다"고 설명했다.

거래소는 허수성 주문, 통정·가장성매매 등 불건전주문을 반복 제출하는 계좌에 대해 단계적 조치(유선경고→서면경고 →수탁거부예고→수탁거부)를 해 불공정거래를 사전 예방하고 있다.

불공정거래가 의심되는 종목은 2건 늘어 총 18건이 됐다. 시감위는 지난주 바이오와 물류 관련 2건의 주가 및 거래량이 비정상적이라고 판단하고 추가 분석에 들어갔다.

주요 불공정거래 사례로 치료제 임상 미공개 정보를 수령한 것으로 추정되는 혐의자가 공시 이전에 공사 주식을 집중 매수한 건 등이 있었다. 시감위는 심리를 실시한 후 불공정거래 의심 거래가 발견된 종목을 신속히 금융당국에 통보할 예정이다.
 

김정훈
김정훈 kjhnpce1@mt.co.kr  | twitter facebook

보고, 듣고, 묻고 기사로 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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