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재난안전예산, '감염병 차단·기후변화 대처' 등 집중… 7대 중점 분야는?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정부가 내년 재난안전예산을 신종 감염병 차단, 기후변화 대처, 교통사고·산재·자살 감축 등 7대 중점 분야에 집중 투자한다. 사진은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의 모습. /사진=뉴스1
정부가 내년 재난안전예산을 신종 감염병 차단, 기후변화 대처, 교통사고·산재·자살 감축 등 7대 중점 분야에 집중 투자한다. 사진은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의 모습. /사진=뉴스1
정부가 2022년도 재난안전예산을 신종 감염병 차단, 기후변화 대처, 교통사고·자살 감축 등의 7대 분야에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4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22년 재난안전예산 중점 투자 방향을 수립해 기획재정부를 포함한 29개 중앙부처, 각 지방자치단체와 전날 공유했다.

재난안전예산 중점 투자 방향은 피해 현황, 정책 및 투자여건 등을 바탕으로 재정투자 강화가 필요한 유형을 선정·분석하고 민간전문가의 의견을 참고해 거시적 투자 방향을 마련하는 제도다.

이번에 선정된 7대 중점 투자방향은 ▲신종 감염병 방역 및 확산 차단 ▲기후변화 위험 선제적 대처 ▲교통사고·산재·자살 감축 ▲기반시설 안전도 및 회복력 확보 ▲국민생활 안전환경 조성 ▲포용적 안전관리 확대 ▲재난안전 관리 역량 강화 등이다.

먼저 신종 감염병을 방역하고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격리시설과 치료병상, 국가비축물자를 확충한다. 감염병 진단·분석체계와 가축 전염병 방역에 대한 지원도 강화하기로 했다.

기후변화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저류시설 등 각종 시설물의 치수·배수 능력을 제고해 예방사업을 확대한다. 폭염 저감시설 확충에도 집중 투자할 예정이다.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도로안전시설을 집중적으로 늘린다. 건설업·소규모 사업장의 산재 고위험 분야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며 대국민 자살 예방 홍보도 확대한다.

정부는 기반시설 안전도를 확보하기 위해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지진 피해 예방을 위해 지진 관측장비 확충, 내진 보강률 제고 분야에 투자를 강화할 예정이다.

국민생활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투자로는 건설현장 화재 취약시설 안전점검 강화, 디지털 범죄 예방 장비·프로그램 등 수사 인프라 확충이 계획돼 있다.

포용적 안전관리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교통약자 안전시설을 개선하고 아동센터와 노인요양시설 등 취약계층 보호시설의 안전관리 서비스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정부는 장비·시스템을 고도화하고 가상현실 등을 활용한 체험 중심의 교육·훈련에 집중 투자해 재난안전 관리 역량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윤종진 행안부 안전정책실장은 "7대 중점 투자방향을 토대로 신종 감염병 방역, 기후변화 대응 등 꼭 필요하고 시급한 재난안전 분야의 투자가 대폭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지현
홍지현 ghdel59@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십니까. 머니S 홍지현기자 입니다.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208.34상승 9.509:43 04/20
  • 코스닥 : 1028.22하락 1.2409:43 04/20
  • 원달러 : 1116.30하락 0.909:43 04/20
  • 두바이유 : 67.05상승 0.2809:43 04/20
  • 금 : 64.83하락 0.2909:43 04/20
  • [머니S포토]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 출석한 국무위원들
  • [머니S포토] 박병석 의장 예방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
  • [머니S포토] 4.19 민주묘지 찾은 시민들
  • [머니S포토] 김부겸 "국민에게 도움 주는 정책 새로운 입장 밝힐것"
  • [머니S포토]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 출석한 국무위원들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