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아 위한 특수분유 만드는 매일유업… 후원 사업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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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은 지난 3일 페닐케톤뇨증(PKU) 환아 대상으로 하트밀 박스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매일유업
매일유업은 지난 3일 페닐케톤뇨증(PKU) 환아 대상으로 하트밀 박스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매일유업

매일유업이 희귀 질환을 가진 환아를 위한 후원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매일유업은 지난 3일 페닐케톤뇨증(PKU) 환아 대상으로 하트밀 박스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하트밀 박스는 지난해 매일유업이 진행한 하트밀 캠페인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PKU환아를 위한 의류와 가정용 난방텐트, 타이벡 친환경 장바구니, PKU환아도 먹을 수 있는 매일유업 제품 4종으로 구성됐다. 

하트밀 캠페인은 국내 인구 5만 명 중 1명 꼴로 앓고 있는 희귀 질환 ‘선천성 대사이상 질환’을 알리고 환아와 가족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캠페인이다. 매일유업은 외식이 어려운 환아와 가족들을 위해 외식 행사인 ‘하트밀 만찬’도 진행했으나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모임이 어려워진 상황을 고려해 하트밀 박스에 집중하기로 했다.

매일유업은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하트밀 캠페인을 진행하며 ‘하트밀 보온 물주머니’를 판매했고 그 수익금 전액으로 하트밀 박스를 마련했다. 하트밀 보온 물주머니는 한 달 동안 1천개가 판매되며 많은 성원을 받았다.

PKU은 선천성 대사 이상 질환 중 하나로, 단백질 등 필수 영양소를 분해하는 효소가 부족하거나 만들어지지 않는 희귀 질환이다. 이 때문에 페닐케톤뇨증 환아는 모유는 물론 쌀밥이나 빵, 고기 등을 자유롭게 섭취하기 어렵고 평생 특수분유나 저단백 식품만으로 영양소를 섭취해야 한다. 식이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 할 경우 분해하지 못하는 아미노산과 대사산물이 축적돼 운동발달 장애, 성장 장애, 뇌세포 손상 등이 발생하거나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매일유업은 1999년 국내 최초로 선천성 대사 이상 질환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를 8가지 증상에 맞춰 12종 개발, 현재까지 유일한 국내 제조사로서 생산·공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선천성 대사 이상 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하트밀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매일유업은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어야 한다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선천성 대사 이상 질환 환아의 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작년 캠페인은 고객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통해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하트밀 박스를 통해 선천성 대사 이상 질환 환아에 대한 많은 분들의 응원이 전해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경은
김경은 silver@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팀 김경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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