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엔, 베트남 6200억대 플랜트 현장 모듈화… 공기 단축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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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남부 해안 붕따우(Vung Tau)시 롱손섬에서 진행되는 롱손 석유화학 프로젝트(패키지 B·C)는 연산 45만톤의 HDPE(High Density Polyethylene: 고밀도 폴리에틸렌), 40만톤의 PP(Polypropylene: 폴리프로필렌) 생산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사진제공=삼성엔지니어링
베트남 남부 해안 붕따우(Vung Tau)시 롱손섬에서 진행되는 롱손 석유화학 프로젝트(패키지 B·C)는 연산 45만톤의 HDPE(High Density Polyethylene: 고밀도 폴리에틸렌), 40만톤의 PP(Polypropylene: 폴리프로필렌) 생산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사진제공=삼성엔지니어링
삼성엔지니어링이 계약금액 약 6200억원대의 베트남 최대 규모 석유화학 프로젝트에서 대형 모듈 설치에 성공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베트남에서 진행 중인 롱손(Longson) 석유화학 프로젝트의 폴리프로필렌 유닛(Unit) 모듈을 성공적으로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모듈은 무게 1382톤(t), 높이(54m)에 달하는 대형구조물로 프로젝트 현장 인근의 별도 모듈제작야드(Yard)에서 작업 후, 해상·육상 운송을 거쳐 현장 설치를 완료했다.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는 현장의 날씨, 장비와 인력 수급, 안전문제 등의 환경 변화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성패를 좌우한다. 모듈화 수행 방식은 복잡한 플랜트를 운송 가능한 크기로 나눠 통제 가능한 환경의 별도 모듈제작야드에서 작업 후 현장에서는 설치만 하는 것으로, 현장작업을 최소화할 수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000년대 후반부터 현재까지 10개 이상의 프로젝트에서 모듈화 성과를 보이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현장 안전위험 최소화, 품질 확보, 공사기간 단축 등의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베트남 남부 해안 붕따우(Vung Tau)시 롱손섬에서 진행되는 롱손 석유화학 프로젝트(패키지 B·C)는 연산 45만톤의 HDPE(High Density Polyethylene: 고밀도 폴리에틸렌), 40만톤의 PP(Polypropylene: 폴리프로필렌) 생산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018년 EPC(설계∙조달∙공사)를 수주, 현재 80%의 진행률을 기록하고 있다.
 

김노향
김노향 merry@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2팀 김노향 기자입니다. 부동산·건설과 관련한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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