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발 변이 코로나, 인천서 발견… 방역당국 대응방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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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 지역사회에서 발견돼 방역당국은 비상이 걸렸다./사진=이광호 뉴스1 기자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 지역사회에서 발견돼 방역당국은 비상이 걸렸다./사진=이광호 뉴스1 기자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 지역사회에서 발견돼 방역당국은 비상이 걸렸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전날(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진 사례가 6건 추가됐다고 발표했다. 영국발 변이 5명, 남아프리카공화국발 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62명으로 늘었다.

영국발 변이 5명은 외국인 4명과 내국인 1명이다. 5명 중 4명은 해외유입 후 자가격리 중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외에도 남아공발 1명은 외국인으로 역시 해외유입 후 자가격리 과정에서 확진됐다.

우려할 만한 점은 영국발 변이 1명이 국내 지역사회에서 발견됐다는 것이다. '인천 연수구 수출 매매단지'와 관련된 확진자다. 지역사회 감시 과정에서 변이 바이러스 검사 결과 영국 변이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됐다. 인천 연수구 수출매매단지 관련 확진자는 총 5명으로 현재는 유행이 종료됐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해외입국자에 대한 방역 강화 등 변이바이러스 감시 및 분석 확대를 지속하고 있다"며 "해외에서 입국한 자가격리 대상자 및 동거가족은 격리 해제 시까지 자가격리 생활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변이 바이러스 발생 국가와 국내 발생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백신 효능에 대한 우려도 커지는 가운데 방역당국은 변이 바이러스를 지역사회 감염 위험요인으로 판단해 대응에 나선다. 방역당국은 각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별 효능 평가를 살펴 백신 전량에 대해 논의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아름
한아름 arhan@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투데이 주간지 머니S 산업2팀 기자. 제약·바이오·헬스케어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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