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미얀마 군부 언론인·반체제 인사 표적 탄압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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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 © AFP=뉴스1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박병진 기자 = 미국 정부가 미얀마 군부 쿠데타 지도자들이 언론인과 반체제 인사들을 탄압의 표적으로 삼고 있는 것에 우려를 나타냈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이 문제는 우리 팀원들의 사실상 모든 외교적 대화에서 광범위하게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미첼 바첼레트 유엔 인권최고대표는 미얀마에서 쿠데타 이후 1700명 이상이 구금됐으며 최근 며칠간 29명의 언론인이 체포되는 등 미얀마 전역에서 체포가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얀마 군부는 지난해 11월 총선에서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이 이끄는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이 압승을 거두자 '심각한 부정행위가 일어났지만, 정부가 이를 제대로 조사하는 데 실패했다'는 이유를 들어 지난 1일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잡았다.

이후 군부 쿠데타에 항의하는 대규모 평화 시위대에 대한 군경의 강경 진압이 계속되면서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일요일이었던 지난달 28일 18명이 군경의 총격에 사망한 이후 지난 3일에도 최소 38명이 또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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