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 고리' 뉴질랜드서 세차례 강진… 해안지역에 쓰나미 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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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 5일 오전 세차례 지진이 발생해 쓰나미 경보가 내려졌다. 사진은 2011년 일본 이와테현에서 일어난 지진으로 인해 쓰나미가 일어난 모습. /사진=로이터
뉴질랜드에서 5일 오전 세차례 지진이 발생해 쓰나미 경보가 내려졌다. 사진은 2011년 일본 이와테현에서 일어난 지진으로 인해 쓰나미가 일어난 모습. /사진=로이터
'불의 고리' 환태평양 조산대에 위치한 뉴질랜드에서 세차례 강진이 발생해 해안지역에 쓰나미 경보가 내려졌다.

5일 외국 지진 관측 기구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북섬 북동부의 케르메덱 제도에서 규모 8.0의 지진이 일어났다.

앞서 북섬 동쪽에서 약 900㎞ 떨어진 지역에서 규모 7.2의 대형 지진이 처음 발생했고 이후 케르메덱 제도에서 규모 7.4의 두번째 지진이 발생했다.

이에 국가비상관리국(NEMA)은 해안 지역에 쓰나미가 덮칠 수 있다며 경보를 발령했다. 해안지역 쓰나미 발생 가능 지역은 ▲베이오브아일랜즈 ▲황거레이 ▲마타타 ▲톨라가 베이 ▲화카타네 ▲오포티키 ▲그레이트베리어아일랜즈 등이다.

당시 NEMA는 트위터를 통해 "이들 지역의 해안가 근처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즉시 집에서 나와 가장 가까운 고지 및 쓰나미 대피소로 이동하거나 내륙으로 최대한 멀리 이동해야 한다"고 알렸다.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는 인스타그램에 "모든 사람들이 무사하길 바란다"고 국민들의 안위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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