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야구단, KBO 정식 가입… SK와이번스 '역사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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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야구단이 한국야구위원회(KBO) 구단주 총회로부터 회원자격을 공식 승인받았다. /사진=뉴스1
신세계 야구단이 한국야구위원회(KBO) 구단주 총회로부터 회원자격을 공식 승인받았다. /사진=뉴스1

신세계 야구단이 한국야구위원회(KBO) 구단주 총회로부터 회원자격을 공식 승인받았다. 

KBO는 “서면으로 구단주 총회를 진행하고 신세계의 회원자격 양수도를 만장일치로 승인했다”고 5일 밝혔다. KBO는 지난 2일 이사회를 열어 SK 와이번스와 신세계의 구단 회원자격 양수도 승인 신청을 심의하고 신세계의 구단 운영 계획서 등을 검토한 뒤 총회에 안건을 상정했다.

가입금은 60억원이다. KBO는 과거 사례와 비교 검토, 구단 가치 변화, 리그 확장 및 관중 수 변화 등을 면밀히 살핀 후 종합적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SK 와이번스를 인수한 신세계그룹은 5일까지 모든 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할 예정이다. 반면 SK 와이번스는 매각 대금 가운데 25억원을 기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KBO 역사상 구단을 양도하는 구단이 기부를 결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지난 2000년 3월 한국프로야구 8번째 구단으로 창단했던 SK와이번스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 
 

최지웅
최지웅 jway0910@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1팀 최지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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