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국가들, 고령층에 AZ 백신 줄줄이 접종 허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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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과 스웨덴 등 일부 유럽 국가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의 고령층 접종을 허가했다. 사진은 지난달 17일 독일 베를린의 한 접종센터에서 시민이 백신을 접종받는 모습. /사진=로이터
독일과 스웨덴 등 일부 유럽 국가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의 고령층 접종을 허가했다. 사진은 지난달 17일 독일 베를린의 한 접종센터에서 시민이 백신을 접종받는 모습. /사진=로이터
독일과 스웨덴 보건당국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의 접종 연령 제한 조치를 철회했다. 두 국가에선 65세 이상 고령층에게도 AZ 백신 투여가 가능해졌다.

지난 4일(현지시각) BBC 등 외신에 따르면 독일 백신위원회는 이날 AZ 백신을 65세 이상에게도 접종하라고 지침을 변경했다. 고령층에도 효능이 있다는 임상 결과가 잇따라 나온 데에 따른 것이다. 이 위원회는 지난 1월 임상 자료가 부족하다며 65세 이상에겐 AZ 백신 투여를 제한해왔다.

옌스 슈판 독일 보건장관은 성명을 통해 "백신을 기다리는 고령층에 좋은 소식"이라며 "그들은 이제 더 빨리 백신을 맞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이번 조치로) 더 많은 사람들이 더 빨리 1차 접종을 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웨덴 보건당국도 이날 성명을 통해 "영국의 새로운 연구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65세 이상에게도 매우 좋은 예방 효과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면서 고령층 접종 권고를 내렸다.

당초 고령층에 대한 접종을 제한했던 프랑스, 벨기에, 헝가리, 오스트리아 등도 AZ 백신이 고령층의 코로나19 중증 감염 예방과 입원율 감소에 효과가 있다는 결과가 발표되자 65세 이상에 대한 접종을 허용했다.

앞서 지난 1일 영국 잉글랜드공중보건국(PHE)은 AZ 백신을 1회 접종한 80세 이상 고령층이 접종 3~4주 뒤부터 입원 위험이 80% 낮아졌으며 70세 이상 1회 접종자는 60~73%의 감염 예방 효과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80세 이상 응급 입원율은 37%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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