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도 '1회 접종' J&J 백신 곧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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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약사 존슨앤드존슨(J&J)의 1회 접종용 코로나19 백신. © AFP=뉴스1
미국 제약사 존슨앤드존슨(J&J)의 1회 접종용 코로나19 백신. © AFP=뉴스1

(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캐나다 보건당국인 헬스 캐나다(Health Canada)가 미국 제약사 존슨앤드존슨(J&J)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승인하기로 했다고 캐나다 공영방송 CBC와 로이터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BC와 로이터에 따르면 익명을 요구한 한 소식통은 헬스 캐나다가 J&J 백신을 승인하기로 했으며 이날 오후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헬스 캐나다는 지난해 12월과 지난 2월 각각 화이자·모더나와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을 승인했다.

캐나다는 전 세계에서 인구 대비 가장 많은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했지만, 현재까지 최소 1회 이상 백신을 접종한 사람은 전체 인구의 4.2%에 그치는 등 좀처럼 백신 접종에 속도가 붙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캐나다 당국은 일반 냉장고에 보관할 수 있고, 한 차례만 접종하면 되는 J&J 백신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로이터는 설명했다.

J&J 백신은 최종 임상시험 결과 66%의 예방 효과를 보였으며 지난달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 유럽연합(EU) 산하 기구인 유럽의약품청(EMA) 또한 곧 J&J 백신의 승인 권고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국 정부도 J&J 백신 600만명분을 선구매한 상태로, 올 2분기부터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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