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C 강도 높은 비판에 'SK이노 고객사' 포드 "사실 아냐"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포드. <자료사진> © 로이터=뉴스1
포드. <자료사진>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SK이노베이션의 영업비밀 침해를 인지하고도 배터리 협력을 추진했다는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의 강도 높은 비판에 포드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포드는 5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ITC의 가정과는 달리 포드가 SK이노베이션과 관련된 3개의 배터리 프로그램에 추가로 전념하기로 한 것은 어떠한 불법행위가 표면화되기 전이었다"고 주장했다.

앞서 ITC는 전날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의 영업비밀 침해 소송에 대한 최종 의견서를 내고 포드가 SK이노베이션의 영업비밀 침해 사실을 알고도 배터리를 사용하기로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잘못은 SK이노베이션뿐 아니라 포드처럼 영업비밀 침해에도 장래의 사업 관계를 계속 구축하기로 선택한 이들에게도 있다"고 질타했다.

ITC는 지난달 LG에너지솔루션이 제소한 SK이노베이션의 영업침해 소송과 관련해 SK이노베이션의 영업비밀 침해 사실을 인정하고 일부 리튬이온배터리에 대해 10년간 제한적으로 수입금지 명령을 내린 바 있다.

단 고객사들에 돌아갈 피해를 우려해 포드 공급 제품에 4년, 폭스바겐에 2년의 유예기간을 뒀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0%
  • 코스피 : 3131.88하락 11.3818:01 04/09
  • 코스닥 : 989.39상승 7.3718:01 04/09
  • 원달러 : 1121.20상승 418:01 04/09
  • 두바이유 : 62.95하락 0.2518:01 04/09
  • 금 : 60.94하락 0.318:01 04/09
  • [머니S포토] 오세훈 시장, 서북병원 '코로나19 대응' 현황, 경청
  • [머니S포토] 도종환 비상대책위원장, 2030의원 간담회
  • [머니S포토] '민주당 첫 비대위' 도종환 "내로남불에서 속히 나오겠다"
  • [머니S포토] 주호영 "김종인 상임고문으로 모시겠다"
  • [머니S포토] 오세훈 시장, 서북병원 '코로나19 대응' 현황, 경청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