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플라스틱' 릴레이 캠페인, 각 업계 동참하며 '흥행'…시즌2도 예정

유명 기업인·공공기관장도 참여… 친환경 바람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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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이엔블랙야크 '고고 챌린지'' 동참.© 뉴스1
비와이엔블랙야크 '고고 챌린지'' 동참.© 뉴스1

(세종=뉴스1) 나혜윤 기자 = 일회용품과 플라스틱을 근본적으로 줄이기 위한 생활 속 '탈(脫)플라스틱' 실천을 약속하는 '고고챌린지' 캠페인이 다양한 업계를 비롯해 소비자들에게 친환경 바람을 불러일으키며 사회적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환경부 주도로 지난 1월4일 시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릴레이 캠페인 '고고(Go Go)챌린지'는 6일 현재까지 약 2000여개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SNS에 게시되지 않은 참여 업계·공공기관·소비자 등을 포함하면 실제 캠페인 참여자는 더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

'고고챌린지'는 탈플라스틱을 생활에서 실천하며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한 가지 행동을 약속하는 것이다. 플라스틱 줄이기를 위해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를 거부하'고(Go)', 해야 할 한 가지 실천을 하'고(Go)'에서 따왔다.

환경부의 첫 주자였던 조명래 전 장관은 '일회용 빨대 사용하지 않기, 텀블러 사용하기' 등 탈플라스틱 실천을 약속했다. 조 전 장관은 지목 상대로 격투기 선수 김동현, 염태영 수원시장, 박서정 자원순환 실천 플랫폼 미래세대 대표 등을 지명했다.

SNS를 통해 널리 퍼지게 된 고고챌린지 캠페인은 유통·식품 업계를 비롯해 일반인들까지 자발적으로 참여하면서 탈플라스틱 운동을 하나의 문화로 정착시키는 모양새다.

기업 중에서는 볼보자동차 코리아,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투썸플레이스, 한국코카콜라, 매일유업 등이 동참했고, 정부기관장을 비롯해 정치인들과 유명 기업인들도 참여했다.

특히 이 중 최초의 무라벨 탄산음료 '씨그램 라벨프리'를 선보인 최수정 한국코카콜라 대표는 재활용이 용이하도록 무라벨 제품을 확대할 것을 약속해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도 캠페인 참가자들은 Δ에코백 사용 Δ비닐봉투 사용량 줄이기 Δ친환경 제품 구입 Δ다회용컵 사용 등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하면서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운동에 적극 동참했다.

환경부는 지난 4일을 기해 고고챌린지 캠페인 시즌 1을 마감하고, 이달 중으로 캠페인 '시즌2'를 이어갈 예정이다.

환경부가 캠페인을 시작하면서 약속했던 '참여 1인당 500원 적립'은 2000여명의 참여로 현재까지 100만원 가량 모였다. 환경부는 모금액으로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는 소정의 선물을 추첨을 통해 증정할 예정이다.

시즌2에서는 더욱 다양한 그룹들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소비자들이 탈플라스틱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장려하겠단 계획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 탈 플라스틱 확산을 위한 환경 캠페인 고고 챌린지 참여© 뉴스1
볼보자동차코리아 탈 플라스틱 확산을 위한 환경 캠페인 고고 챌린지 참여©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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