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박 대전' 질문 받은 안산 아스나위 "손흥민이 아시아 최고"

인도네시아 출신 첫 K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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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그리너스에 입단한 아스나위. (안산그리너스 제공) © 뉴스1
안산 그리너스에 입단한 아스나위. (안산그리너스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인도네시아 출신 첫 K리거가 된 아스나위 망쿠알람 바하르(22·안산 그리너스)가 손흥민(29·토트넘)을 아시아 최고의 선수로 꼽았다.

아스나위는 5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매체 '콤파스'와의 인터뷰에서 "손흥민과 박지성(40) 중 누가 최고의 선수라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른바 '손·박 대전'이다.

아스나위는 단호하게 "손흥민이 최고"라고 말했다.

그는 "손흥민은 축구서 엄청난 업적을 세운 아시아 최고 선수 중 한 명"이라며 "현재 한국의 모든 선수들이 손흥민을 우러러 본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손흥민은 현존하는 아시아 최고 축구 선수기 때문에 아직 만 21세에 불과한 아스나위의 의견이 틀린 것은 아니다"고 전했다.

콤파스는 "손흥민은 한국에서 올해의 선수상을 5차례(2013~2014, 2017, 2019, 2020)을 차지했다"며 "다만 클럽에서의 업적은 (박지성에 비해)부족하다. 그는 2010년 함부르크(독일)에 입단한 뒤 이후 레버쿠젠(독일), 토트넘(잉글랜드)에서 모두 챔피언에 오른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한편 아스나위는 인도네시아 출신 선수로 처음 K리그 무대(K리그2)를 밟은 선수다. 아스나위가 '인도네시아 축구의 미래'라 불리는 스타이다 보니, 많은 인도네시아 팬들도 안산을 관심 갖고 지켜보고 있다.

김길식 안산 그리너스 감독도 아스나위에 대해 "능력이 있는 선수"라며 "충분한 시간을 주고 기용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매체에 따르면 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이 김길식 감독에게 적극 추천했고, 안산 유니폼을 입을 수 있게 됐다.

아스나위는 "안산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 먼 훗날 손흥민처럼 유럽에서 뛰는 것이 꿈"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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