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잠바 그아저씨' 정총리, 두번째 클럽하우스 소통…"중독성 있다"

스타트업 대표들과 만나…"프롭테크 등 새로운 용어도 배웠다" 소셜벤처 '월간 계란' 소개…"저부터 고객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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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 페이스북 갈무리. © 뉴스1
정세균 국무총리 페이스북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최은지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오디오 소셜미디어 '클럽하우스'에서 스타트업 대표들과 만나 대화를 나눴다. 지난달 19일 첫 클럽하우스 활동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정 총리는 전날(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노란 잠바 그 아저씨, 오늘 밤도 클럽하우스에 다녀왔다"라며 "이번엔 어엿하게 메인 게스트로 참여했다"고 후기를 남겼다.

정 총리는 직방의 안성우 대표 및 여선웅 부사장,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 최혁재 스푼라디오(오디오 방송 플랫폼) 대표 등 "스타트업 핵인싸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 방에는 750여명이 참여했다.

정 총리는 "스타트업을 시작하는 청년들에게 정부가 어떻게 하면 힘이 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서 마련한 자리였다"라며 "우리나라는 물론 미국, 영국, 싱가포르 등 세계 각국 청년들과 부동산, 여행, 패션업, 주류업 등 다양한 분야의 대화들을 나눴다"고 소개했다.

이어 "저도 쌍용 상사맨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한지라 젊은 분들의 창업에 대한 질문들과 요청들이 남다르지 않게 다가왔다"라며 "오늘 프롭테크나 트래블테크, 스푼 같은 새로운 용어도 배웠는데, 혹시 저만 모르고 있던 건 아니겠죠?"라고 말했다.

프롭테크(Prop Tech)는 부동산과 기술을 결합한 용어로 첨단 정보기술을 결합한 부동산 서비스 산업을 말한다.

그러면서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법과 제도 정비, 스타트업의 단계별 정부 지원 노력이 더 커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정 총리는 이날 대화를 나눈 주여달 소셜벤처 '월간 계란' 대표를 소개했다.

정 총리는 "특수 계란을 판매하시는데 계란 한판, 삼십알을 판매하면 그중 세 알인 10프로는 가정폭력 피해아동 쉼터나 쪽방촌에 기부하신다고 한다"라며 "저부터 고객이 되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우리 페친들도 함께해 달라. 초록창에 '월간 계란' 쳐 보시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도 한 시간 반을 훌쩍 넘겼다. 이것 참 중독성 있다"라며 "앞으로도 클하에서 자주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정 총리는 "팔로우하시는 조건"이라며 초대장이 필요한 페친 선착순 두 명을 신청받는다고 알렸다.

정 총리의 클럽하우스 아이디는 '균블리'(gunvely)다. 계정 프로필은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 회의 복장인 노란색 민방위복을 입은 정 총리 캐릭터다. 소개글은 '노란잠바 그 아저씨'다.

지난달 19일 정 총리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운영하는 대화방에서 시민들과 한 시간 넘게 대화를 나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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