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군부, 인도에 국경 넘어간 경찰 8명 송환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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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에서 2021년 3월 4일 군부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대와 이를 진압하는 군·경이 뒤얽힌 가운데 최루탄 연기가 자욱한 모습. © 로이터=뉴스1 © News1 최서윤 기자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에서 2021년 3월 4일 군부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대와 이를 진압하는 군·경이 뒤얽힌 가운데 최루탄 연기가 자욱한 모습. © 로이터=뉴스1 © News1 최서윤 기자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미얀마 군부가 인도 측에 국경을 넘어 인도로 달아난 경찰관 8명의 송환을 요청했다고 6일 로이터 통신이 인도 당국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인도 북동부 미조람주 당국 관계자는 로이터에 "(미얀마와 인도 국경지역) 미얀마 팔람지구 당국 관계자로부터 (양국 간) 우호적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인도 영토에 도착한 8명의 경찰관을 돌려보내달라"는 서한을 받았다고 전했다.

군부는 서한에서 22~25세 사이의 여성을 포함한 4명의 경찰관들을 특정하며 "8명의 신원 정보를 갖고 있다"고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주정부는 현재 이들의 송환 여부를 두고 수도 뉴델리에 있는 중앙정부 내무부의 지시를 기다리고 있다는 설명이다.

미얀마는 지난달 1일 군부 쿠데타 발생 이후 항의 시위가 확산하고 군·경이 이를 강경 진압하는 과정에서 수십 명의 사망자가 속출하는 등 폭력과 혼란이 계속되고 있다. 현재까지 최소 54명이 숨지고 1000여 명 이상이 구금된 것으로 파악된다.

이러한 혼란 가운데 군부의 지시에 반발한 경찰관 8명과 그 가족 등 총 30여 명이 최근 국경을 넘어 인도로 피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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